김준수-옥주현 잇단 확진…뮤지컬 줄취소에 공연계 시름[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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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김준수, 옥주현 등 뮤지컬 배우들이 연이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공연계가 비상이다.
뮤지컬 '엑스칼리버', '레베카' 등은 출연 배우, 스태프들의 코로나19 확진 판정으로 공연을 취소하기로 했다. 또한 '하데스타운'은 지난 2, 3일 공연을 취소했고, '썸씽로튼', '더 데빌' 역시 코로나19 확산으로 6일까지 공연을 취소한 바 있어 계속되는 여파에 공연계의 시름이 커지고 있다.
'엑스칼리버', '레베카'는 주연인 김준수, 옥주현 등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공연을 취소하기로 했다. 두 뮤지컬을 제작하는 EMK뮤지컬 컴퍼니는 "선제 조치로 공연을 취소한다"라고 밝혔다.
'엑스칼리버'의 경우 김준수 등 출연 배우와 스태프 중 일부가 코로나19 양성 반응을 확인했다. 김준수는 총 5번의 검사에서 모두 음성을 확인했으나, 추가적으로 진행한 PCR 검사에서 최종 양성 판정을 받으면서 격리 치료를 받고 있다. 이외에도 스태프 일부가 확진 판정을 받았다.
'엑스칼리버' 측은 "선제적 조치로 8일부터 13일까지 공연을 취소한다"며 "현재 배우와 스태프 전원이 신속항원검사 및 PCR 검사를 진행 중이며, 추후 공연 재개 일정은 10일에 안내하겠다"라고 밝혔다.
'레베카'는 8일부터 11일까지 공연을 추가로 중단하기로 했다. 제작사는 "보건 당국 지침에 따라 안전한 공연 환경을 최우선해 최초 확진자 발생 후 1월 31일부터 2월 11일까지 총 12일 간의 재정비 기간을 통해 12월부터 공연을 재개한다"라고 알렸다.
공연계는 반복되는 공연 중단이 장기화되는 것 아니냐는 우려를 하고 있다. 오미크론 확산세로 확진자가 폭발적으로 늘어나면서, 공연계에서도 파장이 이어지고 있다. 일부 공연장에서는 '방역패스' 등을 유지하고 있지만, 확진자가 급증하고 있는 만큼 공연계는 무대에 미칠 파장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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