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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서진 "이제 이산 하면 이준호, 언급되는 것도 창피"[인터뷰]

작성일: 2022.02.08 08:00 심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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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티빙 '내과 박원장'에 출연한 배우 이서진. 제공|후크엔터테인먼트
▲ 티빙 '내과 박원장'에 출연한 배우 이서진. 제공|후크엔터테인먼트

[스포티비뉴스=심언경 기자] 배우 이서진이 정조를 연기한 배우 계보에 새롭게 이름을 추가한 2PM 준호를 언급했다.

이서진은 7일 스포티비뉴스와 화상으로 만나 "제가 연기한 이산은 저도 기억이 잘 안 난다. 이제 이산은 준호다. 언급되는 것도 창피하다"고 밝혔다.

이서진은 2007년 MBC 드라마 '이산'에서 조선조 22대 임금 정조 이산 역을 맡았다. 이후 '정조 하면 이서진, 이서진 하면 정조'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이산은 이서진의 '인생캐릭터'로 꼽혀왔다.

이서진 표 이산은 최근 종영한 MBC 드라마 '옷소매 붉은 끝동'의 인기에 재조명되기도 했다. '옷소매 붉은 끝동'의 정조는 준호가 연기해 호평을 받은 바 있다.

이서진은 선배 이산으로서 준호의 이산을 어떻게 봤냐는 질문에 "제가 (옥)택연이랑 오래 일을 같이 했다. 그래서 2PM 친구들을 잘 안다"고 운을 뗐다.

이어 "준호는 만날 때마다 앞으로 잘될 거라고 했었다. 잘될 줄 알았다"며 "이산은 준호고, 저는 ('내과 박원장'의) 박원장이다"라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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