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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 심판은 아무나 하나봐"…쇼트트랙 편파 판정에 ★들도 뿔났다

작성일: 2022.02.08 11:52 정서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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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송인 장성규(왼쪽), 7일 진행된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쇼트트랙 경기. ⓒ한희재 기자, 장성규 인스타그램
▲ 방송인 장성규(왼쪽), 7일 진행된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쇼트트랙 경기. ⓒ한희재 기자, 장성규 인스타그램

[스포티비뉴스=정서희 기자] 한국 쇼트트랙 대표팀의 어이없는 실격 판정에 스타들도 뿔났다.

7일 중국 베이징 캐피털 실내경기장에서 열린 쇼트트랙 남자 1000m 준결승에서 황대헌과 이준서가 조 1위와 2위로 결승선을 통과하고도 실격 판정을 받아 결승 무대를 밟지 못했다. 뒤늦게 코스를 파고들었다는 것과 레인 변경 때 반칙을 했다는 것이 각각의 이유다.

황대헌의 실격으로 중국의 런쯔웨이와 리원룽이 1, 2위로 결승에 올랐고, 이준서의 탈락으로 중국의 우다징이 결승에 진출했다. 중국은 홈 어드밴티지로 결승에 올라 금메달과 은메달을 모두 거머쥐었다. 이 과정에서 첫 번째로 결승선을 통과한 헝가리 선수도 석연치 않은 판정으로 실격당했다.

이처럼 계속되는 황당한 편파 판정에 누리꾼들뿐만 아니라 스타들도 분노했다.

방송인 장성규는 중국 선수가 손을 사용하는 영상을 SNS에 게재하며 "이 장면을 반칙이라고 하는 것이 반칙"이라며 "눈 뜨고 코 베이징. 어베이징한 결과. 베이징하다 징해"라고 했다.

▲ 출처| 장성규 인스타그램
▲ 출처| 장성규 인스타그램

코미디언 이지수는 "황대헌, 이준서 선수 화이팅! 우리 선수들 힘내요. 울지 마요. 1등 우리꺼. 한복도 우리꺼. 김치도 우리꺼. 그만 우깁시다"며 중국을 향해 일침을 가했다.

코미디언 김지민은 "이쯤 되면 페어플레이하지 말아야 되나. 이번 올림픽은 정직하게 실력으로 이기는 건 어렵나 보다. 전 국민의 눈에 1위, 2위인데 단 몇 명 눈에는 아니었나 보다. 시력 검사 요망"이라고 분노했다.

▲ 출처| 김지민 인스타그램
▲ 출처| 김지민 인스타그램

방송인 박은지는 "킹받네"라는 글과 함께 금메달을 따고 환호하는 중국팀 선수들 영상을 올렸다.

뮤지컬 배우 김지우는 "쇼트트랙 판정 어이가 없군, 올림픽 심판 아무나 하나 봐. 그럴 거면 비디오 판독은 왜 하나"라고 황당함을 드러냈다.

방탄소년단 RM은 황댕헌 선수가 중국 선수들을 추월하는 장면을 올리며 '박수', '엄지 척' 등의 이모티콘을 달았다가 중국인 누리꾼들에게 악플 테러를 당하기도 했다.

이외에도 많은 스타들이 "너무 한다", "이렇게 따는 메달이 가치가 있을까?", "이럴 거면 올림픽 왜 하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윤홍근 선수단장은 8일 오전 11시 베이징 동계올림픽 메인미디어센터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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