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상희. 제공|눈컴퍼니
▲ 이상희. 제공|눈컴퍼니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배우 이상희가 '지금 우리 학교는' 이재규 감독과 또 만난다.

8일 스포티비뉴스 취재에 따르면 이상희는 이재규 감독의 차기작 '정신병동에도 아침이 와요'에 출연한다.

'정신병동에도 아침이 와요'는 이라하 작가의 동명 웹툰이 원작으로, 실제 간호사의 경험을 바탕으로 한 힐링 드라마다. 간호사 정시나를 중심으로 정신병동의 다채로운 이야기를 그린다. 

이상희는 '지금 우리 학교는'에 이어 '정신병동에도 아침이 와요'로 또 한 번 이재규 감독의 손을 잡는다.

'지금 우리 학교는'에서 이상희는 좀비 바이러스가 시작된 효산고등학교의 2학년 5반 담임이자 영어교사 박선화를 연기해 묵직한 존재감을 빛냈다. 캐릭터를 살아 숨쉬듯 생동감 있게 표현하는 놀라운 연기력으로 청춘 좀비물에 깊이까지 더하며 활약했다.

이재규 감독은 '지금 우리 학교는'으로 이상희와 호흡을 맞춘 후 차기작인 '정신병동에도 아침이 와요'에서도 다시 한 번 그를 선택했다. 이상희를 향한 신뢰와 평가를 그대로 보여주는 대목으로, 차기작에서 보여줄 이상희의 활약에 더욱 기대가 커진다. 

'정신병동에도 아침이 와요'는 이상희 외에도 박보영이 출연 물망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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