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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 23살차 '늦둥이 동생'에 팩폭 날리는 현실 오빠…"인물 살아났으면"

작성일: 2022.02.09 19:45 장진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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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구라. 출처| 유튜브 '그리구라' 캡처
▲ 김구라. 출처| 유튜브 '그리구라' 캡처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방송인 김구라의 아들인 가수 그리가 '현실 오빠' 면모로 웃음을 자아냈다.

9일 유튜브 채널 '그리구라'를 통해 공개된 영상에서 그리는 "인물이 좀 살아났으면 좋겠다"라고 여동생을 향한 '현실 오빠' 반응을 보였다. 

김구라는 "이거 봤어?"라고 그리에게 '늦둥이' 둘째 딸 사진을 내밀었고, 그리는 "인물이 좀 살아났으면 좋겠다"라고 했다. 김구라는 '딸바보'답게 그리의 말에 "인물 살아났다"라고 반박했고, 그리는 "더 살아나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구라는 굴하지 않고 또 다른 사진을 꺼내면서 "살아났잖아, 살아났어"라고 응수했고, 그리는 "괜찮다"라고 답하면서도 "머리통 관리를 잘 해야 한다. 뒷머리가 볼록 나와있어야 한다"라고 했다.

이어 김구라는 "동생 얘기를 좀 하고 있었다. 냉정하다 우린"고 했고, 그리는 "동생이니까 냉정해야 한다"라고 해 폭소를 선사했다. 

김구라는 2020년 결혼식은 올리지 않고 12살 연하 비연예인 여성과 재혼했고, 지난해 늦둥이 딸을 얻었다. 23살 어린 동생이 생긴 그리는 '대한외국인' 등의 예능에 출연해 "외동으로 24년 살았는데 실감이 안 난다"며 "아버지가 무심하게 대할 줄 알았는데 가정적인 모습을 봤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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