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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예진, 약지에 낀 반지와 행복한 미소…"♥현빈이 내 첫사랑"('유퀴즈')

작성일: 2022.02.17 09:55 장진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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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손예진. 출처|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방송 캡처
▲ 손예진. 출처|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방송 캡처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배우 손예진이 현빈과 결혼을 앞두고 새 신부의 행복한 미소를 공개했다.

손예진은 16일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에 출연해 배우로서 느끼는 솔직한 감정들을 고백했다. 

손예진은 마흔을 코앞에 둔 세 여성의 우정, 사랑, 삶을 그리는 드라마 '서른, 아홉'으로 안방에 복귀했다.

올해 41살이 된 손예진은 "제가 마흔이 될 것이라는 상상을 해보지 않았다"면서도 "20대 때는 빨리 30대가 됐으면 했다. 20대 때 연기를 너무 못하는 것 같았다. 당시 존경했던 선배님들의 나이가 30대였다"라고 오히려 나이가 들고 싶어했다고 밝혔다. 

영원한 '국민 첫사랑'으로 불리고 있는 손예진은 "언제까지 그 얘기를 듣겠냐"라며 "시간이 지나면 그런 얘기를 들을 수 없으니까 (시간이 흐르면) 제 나이에 맞는 또 다른 수식어를 붙여주실 것"이라고 웃었다. 

이때 스페셜 MC 이말년이 "국민 첫사랑의 첫사랑이 궁금하다"라고 날카로운 질문을 던졌고, 잠시 당황하던 손예진은 "지금 사랑이 첫사랑"이라고 재치 있게 답해 유재석의 '광대 폭발 미소'를 이끌어냈다. 

현빈과 손예진은 "지금 사랑이 첫사랑"이라는 손예진의 사랑스러운 대답이 담긴 '유퀴즈' 예고편이 공개된 날 결혼을 깜짝 발표한 바 있다. 제작진은 본방송에서 두 사람을 맺어준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 영상과 함께 '두 분의 결혼을 축하합니다'라고 두 사람의 결혼을 축하했다. 

특히 이날 방송에서는 손예진이 약지에 반지를 끼고 나와 눈길을 끌었다. 손예진이 얼굴을 손으로 받치는 순간 공개된 약지 반지에 '혹시 결혼 반지 아니냐'는 팬들의 추측이 이어졌다.

손예진과 현빈은 오는 3월 서울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두 사람은 SNS를 통해 "우리가 함께 만들어갈 미래를 축하해달라"며 결혼을 직접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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