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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시아, '시아버지' 백윤식vs전여친 갈등에…"정직함이 제일" 의미심장 글

작성일: 2022.02.24 10:59 장진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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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백윤식(왼쪽)과 며느리 정시아.  ⓒ곽혜미 기자, 정시아 인스타그램
▲ 백윤식(왼쪽)과 며느리 정시아. ⓒ곽혜미 기자, 정시아 인스타그램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배우 정시아가 시아버지인 배우 백윤식을 둘러싼 갈등 속 의미심장한 글을 남겼다. 

정시아는 23일 자신의 SNS에 "사는 게 이런 거구나" 등 의미심장한 대사가 담긴 영화 '오베라는 남자'의 장면을 올렸다.

정시아가 올린 사진에는 '세상을 혼자 살 수 있을까요?', '사는 게 이런 거구나', '정직함이 제일이란다, 오베', '사람들은 각자의 신념에 따라 싸웠다네', '애도 둘이나 낳아봤는데 뭐가 무서워' 등의 대사가 나온다.

그는 "어제 본 영화 '오베라는 남자'. 오베 할아버지가 나에게 말하는 것만 같은 대사"라는 속내를 밝혔다.

정시아의 시아버지인 백윤식은 30살 연하의 전 여자 친구 K모씨가 백윤식과 만남, 결혼과 임신 준비, 이별까지 과정을 담은 자전적 에세이를 발간한다고 해 법적대응을 예고했다. 이런 가운데 정시아가 의미심장한 심경을 담은 듯한 글을 올리면서 여러 해석을 낳고 있다. 

K씨는 책 소개를 통해 "솔직하고 담담하게 2013년 스캔들 당시 제대로 털어놓지 못한 백윤식과의 사랑하게 된 계기와 이별의 전 과정은 물론, 상상할 수 없는 악플에 시달리면서 그들 가족과 벌이게 된 소송전, 술 없이는 단 하루도 버틸 수 없어 빠져들게 된 알코올중독과 자살소동, 알코올병동 입원 등의 과정을 털어놓은 한편의 생존기록"이라고 책 내용을 밝혔다.

반면 소속사 판타지오는 "9년 전(2013년) 전 소속사에 있을 당시 K씨가 백윤식에게 인간적인 사과를 전했고, 사과의 진정성을 느낀 백윤식은 이를 받아들이고 진행 중이던 공판을 앞두고 소송을 취하까지 하며 원만한 합의를 통해 마무리 되었던 일"이라고 밝혔다.

이어 "현재 당사는 책 출간과 관련하여 확인 중이며, 관련하여 강력하고 엄중한 법적 조치까지 검토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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