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 키워드 키워드 기준 i금일 기준 많이 본
뉴스 기사의 키워드 수집

'엠빅뉴스' 비판했던 우크라 모델 올레나, 한국인들 기부에 감사

작성일: 2022.03.03 18:56 정서희 기자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 출처| 올레나 인스타그램
▲ 출처| 올레나 인스타그램

[스포티비뉴스=정서희 기자] 우크라이나 출신 모델 겸 방송인 올레나가 한국인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올레나는 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3월 3일 12시 기준으로 주한 우크라이나 대사관이 개설한 원화 특별 계좌에 우크라이나에 대한 인도적 지원을 위한 기부금 8억 800만 원 이상이 모금됐다. 귀하의 지원에 무한한 감사를 표한다"는 글을 게재했다.

앞서 올레나는 지난달 28일 우크라이나 중앙은행 계좌를 공유하며 기부와 관심을 호소했다. 그는 "여기로 보내면 우크라이나 정부에 단번에 기부할 수 있다. 전쟁에 직접 지원하는 것이 개인 윤리상 께름직하면 적십자를 추천해 드린다"고 했다. 올레나는 이에 그치지 않고 우크라이나 상황을 실시간으로 꾸준히 SNS에 알렸다. 

올레나는 KBS1 '이웃집 찰스', MBC 에브리원 '대한 외국인'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그는 최근 MBC 공식 유튜브 채널 '엠빅뉴스'가 우크라이나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대통령을 두고 '2019년 정치 경험이 전무한 코미디언에서 대통령이 된 드라마 같은 스토리의 주인공', '아마추어 같은 정치 행보'라고 표하자 언짢은 감정을 드러낸 바 있다.

올레나는 "한국 뉴스가 이렇게 말도 안 되는 영상을 만드는 게 부끄럽지도 않냐. 곧 대통령 선거가 다가오는 거 알겠는데, 다른 나라에 대한 여론몰이를 이런 식으로 하는 건 아닌 것 같다"고 강하게 비판했다. 논란이 되자 MBC는 해당 영상을 삭제했다.

한편 러시아는 지난달 24일 우크라이나를 침공했다. 이에 우크라이나 국민과 대통령은 수도 키예프에 머물며 러시아에 맞서고 있다.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