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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륜 못끊는 한소희, 주 6일 12시간씩 알바해서 모친 빚 변제했는데…"

작성일: 2022.03.08 19:02 정서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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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소희 ⓒ한희재 기자
▲ 한소희 ⓒ한희재 기자

[스포티비뉴스=정서희 기자] 배우 한소희가 데뷔전 하루 12시간씩 주 6일을 일하면서 번 돈을 모두 모친의 빚을 대납하는데 사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연예기자 출신 유튜버 이진호는 7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한소희는 무명 시절 모친 신 모 씨의 빚 2000만 원을 대신 변제했다'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이날 이진호는 한소희 측근의 말을 빌려 "한소희는 5살쯤 부모가 이혼해 쭉 외할머니 손에서 자랐다. 17세쯤 외할머니와 함께 엄마가 있는 울산으로 왔지만, 자주 보지는 못했다. 거처도 따로 얻어 지냈다"고 전했다. 

성인이 된 후 서울로 상경한 한소희는 '돈 문제로 힘들다'는 어머니의 연락에 대신 돈을 갚아줬다고 한다. 액수는 무려 2000만 원에 이른다고. 

이진호는 "한소희는 호프집에서 주 6일 동안, 밤 6시부터 새벽 6시까지 고생하며 모은 돈을 엄마의 빚 변제로 사용했다"며 "하지만 돌아오는 건 엄마의 또 다른 빚 소식이었다"고 설명했다.

특히 데뷔 후에는 걷잡을 수 없이 빚이 불었고, 한소희는 자신이 감당할 수 없는 현실에 어머니와 명확하게 선을 긋게 됐다고 말했다.

앞서 한소희의 모친은 지난달 25일 지인에게 고액의 이자를 주겠다며 8500만 원을 빌린 뒤 갚지 않은 혐의로 피소됐다. 돈을 빌리는 과정에서 한소희의 계좌를 몰래 사용했고, 이 때문에 한소희 역시 전자금융거래법 위반 혐의로 피소됐다.

이에 대해 한소희의 소속사 9아토엔터테인먼트는 지난 7일 "어머니 신 씨가 돈을 빌리는 과정에서 한소희 명의로 된 은행 계좌를 사용했다. 신 씨는 한소희가 미성년자일 때 임의로 통장을 개설, 해당 통장을 한소희 몰래 돈을 빌리는 데 사용했다"고 밝혔다.

이어 "유사한 사건이 몇 차례 더 있었다. 심지어 사문서위조 사건도 있었다"며 "이런 일련의 사건들로 민사 재판이 진행됐고, 법원은 한소희와 무관하게 진행된 일이라고 명확히 선을 그었다"고 해당 판결문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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