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영화제작가협회 "출연 동물 보호 가이드라인 마련할 것"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한국영화제작가협회가 동물보호단체의 요청으로 촬영시 동물안전보호에 힘쓸 것을 결의했다고 밝혔다.
9일 한국영화제작가협회(이하 제협)는 최근 총회에서 촬영장에서 동물이 폐사한 사건과 관련해 안타까움과 유감을 표하며, 촬영 현장이 동물에게도 안전해야 한다는 기본 원칙을 되새겼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들에 따르면 제헙은 세계적인 동물보호단체인 PETA (People for Ethical Treatment of Animals: 동물을 윤리적으로 대우하는 사람들)로부터 ‘지난 1월 KBS 드라마 촬영장에서 발생한 말 사망 사건과 관련하여 영화 촬영장에서도 동물을 고의적으로 위험에 빠뜨리는 촬영을 금지하도록 정책 마련이 필요하다’는 서신을 전달 받았다
제협은 "해당 서신을 지난 2월 25일에 개최된 '제29차 총회' 논의 안건으로 상정, 참석자 전원 결의를 통해 촬영장 내에서 동물이 폐사한 사건과 관련하여 안타까움과 유감을 표하며, 촬영 현장은 동물과 인간 모두에게 안전해야 한다는 기본 원칙을 다시금 공유했다"고 밝혔다.
또 "더불어 농림축산식품부와 동물보호단체 등 민관협의체가 논의 중인 ‘출연동물보호 가이드라인마련’을 함께 고민하며 출연동물 보호, 복지를 위한 촬영 현장 환경 개선 방안을 구체적으로 마련하기로 했다"고 덧붙였다.
앞서 KBS 사극 '태종 이방원'은 동물학대 논란에 휘말려 방송을 중단하는 등 물의를 빚었다. 지난 1월 낙마 장면 촬영 중 말을 학대했다는 비판에 휘말린 데 이어, 해당 말이 폐사한 것으로 확인되면서 방송까지 중단됐다. 이에 제작진과 KBS는 사과문을 발표하고 향후 방송 제작에서 동물의 안전과 복지를 위한 제작 관련 규정을 조속히 마련하겠다는 입장을 냈다.
관련 추천 기사
영화 관련 기사
-
'스크린 데뷔' 스윙스, 얼굴 문신까지...'타짜: 벨제붑의 노래' 강렬 비주얼
2026-08-11
-
'암살자(들)' 허진호 감독, 영부인 저격사건 첫 영화화한 이유 "쉽지 않은 이야기"
2026-08-10
-
'암살자(들)' 슈퍼막내 이민호, 유해진·박해일과 첫 호흡 "인격이 품격임을 느꼈다"
2026-08-10
-
"균형있게 또 재미있게" 유해진과 현대사 만났다…'암살자(들)' 추석 출사표[종합]
2026-08-10
-
유해진, 설에는 '왕사남'→추석엔 '암살자(들)' "명절에 오니 좋네요"
2026-08-10
-
역시 남궁민…'결혼의 완성', KBS 토일미니 역대 최고 시청률 '유종의 미'
2026-08-10
추천 콘텐츠
-
'폭군의 셰프' PD, 박성훈은 안 되고 '탈세의혹' 차은우는 괜찮나[초점S]
2026-08-12
-
'첩첩산중' 하영, 父 2002년 기고문 재조명..."세월이 우리편"
2026-08-11
-
'태도 논란' 정준원에 '친일 파문' 하영까지...홍보용 예능에 역풍 어쩌나[이슈S]
2026-08-11
-
고소영, 전지현·정우성과 찍은 지오다노 광고 "말도 안되는 환경, 감전 위험에 여기저기 타박상"
2026-08-11
-
'사생활 논란' 황정민, 왼손 약지에 결혼 반지 끼고 출연 "공중파 처음 나와"('틈만나면')
2026-08-11
-
'사생활 논란' 황정민, 편집없이 당당히 유재석과 '틈만나면' 출연
2026-08-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