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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준엽, ♥서희원에 꽉 잡혀 사네…동생 "다이어트해서 우리 실망시키지 마"

작성일: 2022.03.15 18:30 장진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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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결혼한 구준엽(왼쪽), 서희원.  ⓒ곽혜미 기자, 서희원 인스타그램
▲ 결혼한 구준엽(왼쪽), 서희원. ⓒ곽혜미 기자, 서희원 인스타그램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클론 구준엽(53)과 결혼한 대만 배우 서희원(46)의 여동생 서희제가 모친과 형부 구준엽의 관계를 전했다.

15일 대만 매체 보도에 따르면 서희원의 동생 서희제는 행사장에서 쥐재진과 만나 자신의 속내를 솔직하게 전했다.

서희제는 모친이 서희원의 결혼 발표 후 "딸이 사과하지 않으면 사위 구준엽의 얼굴을 보지 않겠다"라고 화를 낸 것과 관련해 "우리 어머니는 딸들과 사이가 너무 좋다"라고 해명했다.

이어 "엄마로서 걱정이 많으시겠지만 결국 딸을 사랑해서 그런 것"이라며 "며칠 전 어머니가 구준엽의 과거 인터뷰 영상을 보시고 '그때 정말 잘생겼다'고 칭찬하셨다"고 화기애애해진 집안 분위기를 전했다.

또 서희제는 "개인적으로는 정말 빨리 만나고 싶다. 젊었을 때 형부가 참 잘생겼었다. 언니를 통해서 '형부 자가격리기간 동안 다이어트 하라고 해'라고 했다. 격리 기간 중 최대한 적게 먹고 식이조절도 하고, 데드리프트도 좀 하라고 했다"며 "우리가 가서 얼굴에 화장도 좀 해주겠다고 했다. 우리 자매 실망시키지 말라고도 전했다"라고 이미 처제들에게 꽉 잡힌 구준엽의 상황을 짐작하케 했다. 

서희제는 서희원이 도시락을 만들어 구준엽이 자가격리 중인 호텔에 가져다 줬다는 것은 잘못된 내용이라고 지적했다. 대만 ET투데이 등 일부 매체는 평소 요리 실력이 뛰어난 서희원이 구준엽을 위한 도시락을 만들어 호텔에 선물했다고 했지만, 서희재는 "언론이 언니를 지나치게 로맨틱한 사람으로 만들었다"며 사실이 아니라고 부인했다. 

또한 서희제는 "언니는 아이들의 학교 때문에 대만에 머무를 것이고, 구준엽 역시 대만에서 함께 지낼 것"이라고 했다. 

구준엽과 서희원은 지난 8일 결혼을 깜짝 발표했다. 두 사람은 이미 법적으로 부부인 상태로, 구준엽이 지난 9일 대만으로 입국해 코로나19 방역 지침에 따라 자가격리 중이다. 서희원은 대만판 '꽃보다 남자' 여주인공 산차이로 아시아권에서 큰 인기를 끌었다. 두 사람은 20년 전 헤어졌으나 서희원의 이혼 후 다시 만난 영화 같은 러브스토리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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