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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텔라' 감독 "나온 지 40년 된 차, 전국 뒤져서 2대 확보해 촬영"

작성일: 2022.03.17 11:42 강효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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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텔라. 제공ㅣCJ ENM
▲ 스텔라. 제공ㅣCJ ENM

[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영화 '스텔라' 감독이 올드카를 주인공으로 촬영하며 느낀 어려움을 털어놨다.

권수경 감독은 17일 오전 열린 영화' 스텔라'(감독 권수경) 온라인 제작보고회에 참석해 영화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권 감독은 스텔라라는 차종을 선택한 이유에 대해 "스텔라는 나온 지가 40년 가까이 된다. 저 차가 한때 국민차였다. 다들 저 차에 대한 추억이 있으실 것이다. 차가 가지고 있는 느낌이 있고, 스텔라의 스토리가 지난 추억에 관한 얘기다. 차를 통해 인간관계를 회복하고 많은 에피소드를 통해 사람과 사람의 감정을 이해하는 좋은 소재라서 선택했다"고 밝혔다.

더불어 이미 단종된 스텔라를 구하게 된 과정에 대해 "저 차가 거의 없는 차다. 시나리오 제작 단계에서 제작사에서 전국을 뒤져서 간신히 두 대를 확보했다. 워낙 올드카라 중간에 문제가 생길 지 모르니, 항상 현장에는 두 대가 상주했다. 그리고 정비사가 필요했다. 겨우 촬영을 했다"고 털어놨다.

'스텔라'는 옵션은 없지만 사연은 많은 최대 시속 50km의 자율주행차 스텔라와 함께 보스의 사라진 슈퍼카를 쫓는 한 남자의 버라이어티 추격 코미디다. 오는 4월 6일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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