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토토가 2 젝키 16년 만에 완전체 '뭉클'
작성일: 2016.04.15 12:07
김신형 인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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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토가 시즌 2 첫 번째 주인공 '젝키'의 귀환
MBC '무한도전' 토토가 2(토요일 토요일은 가수다 2) 게릴라 콘서트가 14일 오후 서울 마포구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진행됐다. 1990년대 최고의 인기 그룹 'HOT'와 쌍벽을 이룬 그룹 '젝스키스'가 '무한도전'과 손을 잡았다.
2000년 해체를 선언한 뒤 각자의 길을 걸은 그룹 '젝스키스' 완전체가 16년 만에 한자리에 모여 무대를 꾸몄다. 비교적 방송 활동이 활발했던 은지원과 장수원에 이어 좀처럼 보기 힘들었던 김재덕, 강성훈, 이재진, 고지용까지 함께해 감동의 무대를 펼쳤다.
◆ 토토가 시즌1 '1990년대 가요 열풍'
'무한도전'의 '토토가 시즌1'은 2014년 12월 SES, 터보, 지누션, 엄정화, 쿨, 김현정 등 1990년대 아련한 향수를 불러올 추억의 가수들이 출연해 당시 가요계를 재현했다. 1990년대 최고의 스타 이본이 MC를 맡아 완벽한 '케미'를 보였다. 30-40대 대중의 감성을 자극해 잊힌 1990년대 가요들이 큰 반향을 일으키며 온 국민을 열광하게 했다. 방송 직후 1990년대 음원들이 시간을 거슬러 음원 차트 상위권을 장악해 연일 화제를 모았다.
MBC '무한도전'은 2006년부터 지금까지 10년 동안 대중의 사랑과 무한한 지지를 받은 국내 최고 리얼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 그만큼 '무한도전'의 화제성과 영향력을 무시할 수 없다. 성공적인 '토토가1'에 이어 다가올 '토토가2'는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다.

토토가 시즌1이 시작될 무렵 1990년대 최고의 그룹 HOT와 SES, 핑클, 젝스키스의 완전체 무대가 실현될지에 대해 각종 포털 사이트에 기사가 오르내렸다. SES가 모습을 보였지만 유진의 자리를 소녀시대 서현이 대신해 완전체를 볼 수 없어 아쉬움이 컸다.
1990년대 많은 사랑을 받은 이들의 무대를 한곳에서 볼 수 있다는 것은 지금은 어엿한 사회인이 돼 있을 1990년대 소녀 팬들의 간절한 소망이다. 토토가 2가 진행된다는 소식과 함께 다시 HOT, 젝스키스, 핑클의 이름이 거론됐고 마침내 첫 번째 주자로 '젝스키스'가 한자리에 모여 감동을 선사했다. '젝키'의 귀환 소식에 HOT와 핑클의 무대도 현실화될 수 있을지에 대한 기대가 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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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신형 인턴 기자 ksh@spotvnew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