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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욱·고레에다 히로카즈에 류승완 감독까지…'밀수', 2022 칸 영화제 갈까

작성일: 2022.03.23 08:00 강효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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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왼쪽 위부터 시계방향으로 영화 '밀수'의 김혜수, 염정아, 조인성, 김종수, 고민시, 박정민. 제공|NEW
▲ 왼쪽 위부터 시계방향으로 영화 '밀수'의 김혜수, 염정아, 조인성, 김종수, 고민시, 박정민. 제공|NEW

[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류승완 감독 신작 '밀수'를 올해 칸 영화제에서 보게 될까? 

21일(현지시간) 글로벌 영화 매거진 스크린데일리는 두달 여 남은 제75회 칸 영화제 전망 기사를 통해 류승완 감독의 '밀수'의 초청 가능성을 언급했다. 이들은 각국별 칸영화제 진출 주요 후보작들을 하나하나 소개하면서 박찬욱 감독의 '헤어질 결심',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의 첫 한국영화 '브로커'와 함께 '밀수'를 꼽았다. 

류승완 감독의 신작이 오랜만에 칸 영화제 일정에 완성돼 더욱 기대가 높다는 설명. 이번 작품이 칸에 진출한다면 류 감독은 2005년 '주먹이 운다' 이후 오랜만에 칸 영화제에 방문하게 될 전망이다.

'밀수'는 1970년대 평화로운 바닷마을을 배경으로 밀수 범죄에 휘말리는 해녀들의 이야기를 담은 범죄 활극이다. 김혜수, 염정아가 주연을 맡았다. 지난해 '모가디슈'를 통해 시대와 드라마, 액션을 아우르는 연출력과 함께 정상급 프로덕션 능력을 과시했던 류승완 감독이기에 더욱 주목받는 2022년 기대작이다.  

앞서 올해 칸 영화제에는 한국 영화 중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의 첫 한국 영화 '브로커'와 박찬욱 감독의 '헤어질 결심' 등이 유력 초정작으로 거론돼 주목받았다. 여기에 '밀수'의 합류 가능성이 더해지면서 더욱 관심이 쏠린다. 

제75회 칸 영화제는 오는 5월 17일부터 28일까지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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