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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호♥김지민, 공개열애 끝난 n년차 썸…다음은 재혼? "평생 함께하자"[종합]

작성일: 2022.04.04 10:35 김현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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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준호(왼쪽), 김지민.  ⓒ곽혜미 기자, JDB엔터테인먼트 제공
▲ 김준호(왼쪽), 김지민. ⓒ곽혜미 기자, JDB엔터테인먼트 제공

[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개그맨 김준호(47)와 개그우먼 김지민(38)이 열애를 인정해 화제다. 연예게 대표 돌싱 김준호의 재혼 가능성도 점쳐진다. 

김준호 김지민 소속사 JDB엔터테인먼트는 3일 "KBS 공채 개그맨 선후배 사이이자, 같은 소속사 식구인 김준호, 김지민이 진지한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라고 3일 밝혔다.

소속사에 따르면 김지민은 김준호가 힘든 일이 있을 때마다 그를 위로하며 큰 힘을 줬고, 서로 좋은 감정을 가지고 있었던 두 사람은 선후배 사이로 관계를 이어오다 얼마 전부터 연인으로 발전했다. 

1975년생인 김준호, 1984년생인 김지민은 9살차 개그맨 선후배 사이. 김준호는 1999년 KBS 14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했고, 김지민은 2006년 KBS 21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했다. 두 사람은 '개그콘서트' 등에서 함께 호흡을 맞췄고, 현재 같은 소속사에서 한솥밥을 먹고 있다. 

돌이켜보면 둘 사이의 핑크빛 시그널은 수년 전부터 있었다. 2014년에는 김지민이 KBS 연예대상을 받고 당시 회사 자금 문제로 곤경에 처해 있던 김준호를 향해 "(김준호) 선배님이 항상 말했다. '돈을 남기는 것보다 사람을 남기라'고 하시더라. 김준호 선배님은 너무 많이 남겼다"며 응원의 메시지를 남기기도 했다. 

당시 메시지가 곤경에 처한 선배를 향한 응원이었다면, 김준호는 2018년에는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 출연해 함께 게스트로 등장했던 김지민을 향해 진짜 '사심'을 드러낸 일은 누가 봐도 핑크빛 시그널이었다. 

방송에서 절친 김대희는 김준호가 과거에 김지민을 마음에 두고 있었다고 밝혀 스튜디오를 술렁이게 했다. 김대희는 "과거의 기준을 정확히 해야 한다"고 심상찮은 분위기를 풍겼고, 김준호는 "개그맨 후배들 밥을 자주 사줬다. 주로 산채비빔밥을 사줬는데 지민이를 본 순간 5만3000원짜리 쇠고기를 사주고 싶더라"고 고백했다. 그는 김지민에게 고기를 사주고 싶지만 명분이 없어 개그맨 후배들을 이용했다며 셀프 폭로를 이어갔고 김지민 또한 "개그맨 열 명 정도를 이용하더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 출처|MBC 에브리원 '라디오스타', SBS '미우새' 방송화면 캡처
▲ 출처|MBC 에브리원 '라디오스타', SBS '미우새' 방송화면 캡처

지난해 1월 SBS '미우새'에서 등장했던 '향초 사건'은 둘의 심상치 않은 기류를 짐작케 하는 대표적 일화다. 당시 김준호의 집 화장실에서 김지민이 만든 향초가 발견됐고, 심지어 향초에는 "댕댕아 평생을 함께하자. 나의 반쪽"이라는 로맨틱한 문구가 적혀 있어 지켜보던 이들의 눈을 휘둥그레하게 했다. 의미심장한 문구에 "후배 김지민이 수제 향초를 팔 때 구입했다. 5만원 어치를 샀다"고 부인했지만, 김준호의 여동생 김미진은 "그게 더 수상하다. 난 김지민 좋아! 응원한다"라고 쿨한 지지를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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