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붐, 결혼식 비하인드…"혼인서약 하며 '나 쉐끼루 이민호는…' 혜리, 깍깍 웃더라"

작성일: 2022.04.14 11:47 정서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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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붐. 제공| 스카이이앤엠
▲ 붐. 제공| 스카이이앤엠

[스포티비뉴스=정서희 기자] 방송인 붐이 결혼식 비하인드를 공개했다.

붐은 12일 방송된 SBS 파워FM '붐붐파워'에서 혼인 서약 중 일어났던 해프닝을 전해 눈길을 끌었다.

앞서 붐은 9일 서울 모처에서 7살 연하 비연예인과 결혼식을 올렸다. 이들 부부는 오랜 시간 지인으로 알고 지내다 연인 관계로 발전, 결혼에 골인했다. 사회는 배우 이동욱, 주례 이경규, 축가 임영웅, 케이윌, 이찬원이 나서며 초호화 결혼식을 자랑했다.

신혼여행도 마다한 채 유부남으로 '붐붐파워'에 복귀한 붐은 "결혼식 중 혼인 서약 시간만큼은 진지하게 해야겠다 싶었다"며 결혼식 일화를 전했다.

그는 "목소리를 점잖게 깔고 '나 신랑 이민호'는 여기까지만 했는데, 하객들이 다 웃더라. 몰래 웃는 것도 아니고 아예 대놓고 소리 내 웃더라"고 당시 상황을 전했다.

이어 "하객들이 왜 웃는지 의아했는데 알고 보니 내가 목소리 깔고 진지하게 읽는 것 자체가 웃긴다는 반응이었다. 그래서 그냥 '나 쉐끼루 이민호'는 하고 읽었더니 혜리가 제일 크게 웃더라"면서 "혜리 웃음소리를 듣고 식장에 까마귀가 들어온 줄 알았다. 깍깍대면서 웃더라"고 전해 청취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실제로 붐의 결혼식 분위기는 유쾌함의 연속이었다. 신랑 입장부터 문을 여는 팬터마임과 점핑, 댄스로 흥을 고조시켰고, 하객들에게 화답의 턴을 하는 등 기쁨을 표현했다. 축가 도중에는 댄스 브레이크를 갖는가 하면 직접 노래까지 부르며 분위기를 후끈 달궜다는 후문이다.

한편 붐은 현재 MBC '안 싸우면 다행이야', '구해줘 홈즈', tvN '놀라운 토요일' TV조선 '개나리학당' 등에 출연하며 활발히 활동 중이다. 

▲ 붐 결혼식 현장. 각 SNS 캡처
▲ 붐 결혼식 현장. 각 SNS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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