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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수향, 겹치기 편성에 마음고생 심했나…"따뜻한 위로 받아, 힘내볼게"

작성일: 2022.04.15 17:15 정서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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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임수향 인스타그램
▲ 출처| 임수향 인스타그램

[스포티비뉴스=정서희 기자] MBC와 SBS의 겹치기 편성으로 논란의 중심에 선 배우 임수향이 근황을 전했다.

임수향은 1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길고양이 한 마리가 무릎 위에 앉았다. 새까만 털을 비비적거리며 어리광을 부리는 고양이의 온도는 온종일 지쳐있던 나에게 건네는 따뜻한 위로처럼 느껴졌다"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임수향은 길고양이를 사랑스러운 눈빛으로 바라보며 따뜻한 손길을 내밀고 있다. 특히 길고양이에게 위로받은 것으로 보이는 임수향은 "고마워. 내가 더 힘내서 최선을 다할게"라고 덧붙였다.

임수향은 최근 방송사 간 겹치기 편성 논란으로 골머리를 앓았다. MBC는 임수향 주연의 '닥터 로이어'를 일찌감치 5월 27일로 편성했다. 그러나 SBS는 구멍 난 월화극 편성을 메우려 임수향이 여주인공으로 나선 '우리는 오늘부터'를 5월 9일에 긴급 편성해 마찰을 빚었다.

편성이 겹치자 MBC 측은 "상도의를 벗어난 의사결정", "업계 상식을 벗어난 행위"라고 비난하면서 "편성 과정에서 당사에 최소한의 양해를 구하는 등의 과정도 없이 일방 통보로 일을 진행했다"고 불편한 기색을 드러냈다.

이에 대해 SBS는 "'우리는 오늘부터'는 '사내맞선' 후속 월화드라마로 4월 11일 첫 방송 될 예정이었으나, 제작사 그룹에이트의 사정으로 인해 편성이 5월로 불가피하게 옮겨진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타 드라마의 편성 및 겹치기 출연에 대해서는 사전에 전혀 알지 못했으며, 타 드라마와 첫 방송일과 방송 요일과 시간, 작품 소재도 전혀 다르기 때문에 문제없을 거라 생각한다"고 입장을 내놨다.

▲ 출처| 임수향 인스타그램
▲ 출처| 임수향 인스타그램
▲ 출처| 임수향 인스타그램
▲ 출처| 임수향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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