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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치 형님♥"…'야차' 박해수 "베네딕트 컴버배치, 반가워하며 포옹…사진 찍고 싶더라"[인터뷰②]

작성일: 2022.04.16 07:30 강효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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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해수. 제공ㅣ넷플릭스
▲ 박해수. 제공ㅣ넷플릭스

[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배우 박해수가 할리우드 스타 베네딕트 컴버배치를 만난 소감을 전했다.

지난 8일 '야차'를 공개한 배우 박해수는 15일 오전 화상인터뷰를 갖고 작품에 대한 다양한 에피소드를 전했다.

그는 최근 '오징어 게임'으로 미국 유명 시상식에 참석해 화제를 모았던 것에 대해 "처음엔 굉장히 낯설고, 제가 경험하지 못한 부분이라 '내가 이 자리에 있어도 되는건가' 생각했다"고 운을 뗐다.

이어 "정호연, 이정재가 상을 받을 때 옆에 있었는데 이루 말할 수 없이 기뻤고 감사했다. 그 많은, 유명한 배우들 사이에서 정재 선배님과 호연씨의 이름이 불렸을 때 너무 행복하더라. 아직도 그 자리는 그렇게 편하진 않았다. 어색하기도 하다. 여러가지 면에서 '오징어 게임'이 K콘텐츠의 인기를 계속 이어서 다음 주자들에게 전달해줄 어떤 사명감이 있는것 같다. 그 부분이 저에게 작은 소명이지 않을까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특히 그는 앞서 '닥터 스트레인지'의 베네딕트 컴버배치와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했던 것에 대해 "제가 누구랑 사진찍고 이런 걸 낯설어해서 평소엔 사진 찍자고 못했다. 유일하게 그날 (컴버)배치 형님이 계셨다"고 친근하게 웃음 지었다.

이어 "제가 연극할 때 '프랑켄슈타인'이라는 작품을 했다 그게 영국 내셔널 시어터에서 베네딕트 컴버배치가 했던 작품이다. 제가 거기서 같은 크리처 역할을 했다. 그에 대한 말을 꺼내며 다가갔다. '내가 당신 공연을 봤다. 우리나라 방송으로 봤다. 나도 했다' 하니까 컴버배치가 허그해주고, '진짜 네가 더 잘했을 것 같은데?', '아니다. 형님이 더 잘했겠죠;해서 사진을 찍게 됐다. 컴버배치는 워낙 다들 좋아하는 배우지만 크리처 연기를 했을 때 되게 멋있어서 좋아했다. 꼭 사진을 찍고 싶어서 찍게 됐다"고 추억을 회상했다.

▲ 베네딕트 컴버배치(왼쪽), 박해수. 출처ㅣ박해수 인스타그램
▲ 베네딕트 컴버배치(왼쪽), 박해수. 출처ㅣ박해수 인스타그램

지난 8일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된 영화 ‘야차’는 스파이들의 최대 접전지인 중국 선양에서 국정원 비밀공작 전담 블랙팀과 특별감찰 검사, 그리고 각국 정보부 요원들의 숨 막히는 접전을 그린 첩보 액션 영화다. 박해수는 이번 작품에서 특별감찰 검사 한지훈 역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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