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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구라 "코로나19 성금, 적지 않게 기부했는데 묻혔다" 셀프 미담('라떼9')

작성일: 2022.04.19 16:13 장진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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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구라. 제공| 채널S, LG유플러스 '김구라의 라떼9'
▲ 김구라. 제공| 채널S, LG유플러스 '김구라의 라떼9'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방송인 김구라가 자체 미담을 유포한다. 

김구라는 20일 첫 방송되는 채널S, LG유플러스 예능 프로그램 '김구라의 라떼9'에서 결핵과 코로나19에 대한 이야기를 전하던 중 "저도 성금을 냈는데 묻혔다"라고 미담을 셀프 공개한다. 

이날 김구라는 '그때 우리는 무엇이 두려웠나'를 주제로 다양한 이야기를 전한다. 9위로는 1900년대를 휩쓴 팬데믹인 죽음의 병 결핵이 등장한다. 그런데 이 결핵은 현재의 코로나19와 비슷한 점이 많아 평행이론이 제기된다.

실제로 1960년대 시절, 정부는 결핵을 진단하는 검진차를 전국에 배차했으며 당시 흉부 X-선 검진을 받던 사람들의 모습이 지금의 코로나19 선별 진료소의 풍경과 너무 흡사했던 것. 또한 현재의 자가격리와 매우 흡사한, 과거의 격리 치료에 대한 설명이 더해지면서 평행이론에 힘이 실린다. 

특히 결핵 퇴치 모금 캠페인인 크리스마스 실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자, 김구라는 "재작년에 많은 연예인이 코로나 19 성금에 동참했고, 저도 성금을 냈는데 묻혔다. 액수도 적지 않았는데"라며 은근슬쩍 미담을 셀프 유포해 짠내 웃음을 더한다.

또한 김구라는 37년간 야간통행을 금지했던 차원이 다른 사회적 거리 두기를 소개해 MZ세대 대표주자 허영지를 충격에 빠뜨린다. 김구라는 1980년대 초 통금 시간이 다가오자 바삐 움직이는 사람들의 모습을 담긴 자료 화면을 지켜보더니 "통금을 어기면 무조건 경찰서 유치장행이었다. 우리가 보통 술을 빨리 먹지 않느냐. 빨리빨리 문화가 일정 부분 통금의 영향을 받은 게 아닐까 싶다"라고 분석한다. 

'김구라의 라떼9'는 20일 오후 8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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