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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펫샵 구입설=거짓" 다홍이 유튜브도 닫은 박수홍 , 억울함 풀리나[종합]

작성일: 2022.04.19 18:25 김현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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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수홍. 출처| 박수홍 인스타그램
▲ 박수홍. 출처| 박수홍 인스타그램

[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배우 박수홍을 둘러싼 루머의 실체가 드디어 드러나고 있다. 

각종 허위 주장과 루머 속에서 친형 부부와 법적 공방 중인 박수홍과 관련한 수사 중간 상황이 속속 드러나 화제다. 허위사실을 유포하다 붙잡힌 악플러가 형수의 친구로 드러나는가 하면, 반려묘를 펫샵에서 구입했다는 루머는 거짓으로 나타났다. 박수홍은 루머와 법적 공방 속에 SNS에 유튜브까지 중단한 상태다. 

박수홍의 법률대리인 법무법인 에스의 노종언 변호사는 19일 박수홍과 관련한 보험 및 악플러 관련 최근 보도가 모두 사실이라고 밝혀 눈길을 모았다. 

최근 박수홍의 이름으로 8개의 사망보험이 가입돼 있었고, 박수홍의 형과 형수가 지분 100%를 지닌 회사가 보험금 수혜자로 지정돼 있었다는 주장이 나와 관심을 모았다. 이 사실을 알게 된 박수홍이 이 가운데 4개를 해지했으나, 법인 명의로 된 나머내 4개 보험의 경우 해지가 되지 않고 있다는 내용이다. 

또한 지난해 8월 박수홍이 연예계 은퇴를 걸고 자신과 아내를 둘러싼 허위사실 유포가 심각하다며 고소장을 제출했는데, 이 가운데 잡힌 악플러가 형수의 절친으로 드러났다는 소식도 전해졌다. 해당 악플러는 '고앙이 스토리는 거짓이다' '돈을 주고 유기묘를 산 것이다' '구조는 거짓이다' '박수홍이 형을 쓰레기로 만들었다' 등의 글을 작성했는데, 이 모두를 박수홍의 형수가 이야기해준 내용을 그대로 믿고 다수 온라인 커뮤니티에 글을 작성했다고 주장했다는 것. 이에 경찰은 해당 악플러를 불송치하고, 해당 내용을 전해준 원 제공자인 박수홍의 형수를 소환해 조사했다고 알려졌다. 

노 변호사는 "친형의 횡령 부분에 대해서는 검찰 조사가 마무리 단계이고, 악플러의 허위사실 유포죄의 경우 불송치 결정을 받았다"면서 "형수에게 들은 이야기를 사실로 믿었다는 주장이 받아들여졌기 때문이다. 이에 형수에 대한 조사가 진행 중"이라고 설명했다. 

이 가운데 박수홍이 2019년 9월 반려묘 구조 이후 꾸준히 건강검진 및 치료를 받았다는 자료도 공개됐다. SBS연예뉴스는 동물병원 지료 기록을 공개했다. 이에 따르면 "방금 길냥이 구조. 바로 접종이 가능한지 건강체크도 같이", "성별 추정 나이 같이 입력해주세요" 등의 소견이 적혀 있다. 박수홍은 이때 구한 반려묘 다홍이를 직접 입양해 키웠으며, 사비로 치료를 진행해 왔다. 박수홍의 반려묘 펫샵 구입설이 근거없는 거짓임이 드러난 셈이다. 

다만 복잡하게 얽힌 민형사 소송이 여전히 진행중인 만큼 명확한 수사결과가 나오기까지는 아직 시간이 더 걸릴 것으로 보인다.  박수홍과 친형 부부 양측이 전혀 다른 주장을 펼친 만큼 최종 수사결과가 나오면 사건의 진실도 보다 명확히 가려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 박수홍. 출처|국경없는 수의사회 공식 인스타그램
▲ 박수홍. 출처|국경없는 수의사회 공식 인스타그램

한편 박수홍은 지난해 6월 친형 부부가 30년 동안 출연료와 계약금을 횡령했다며 116억원대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진행 중이다. 또한 지난해 9월에는 자신과 아내에 대한 허위사실을 유포한 악플러들을 형사 고소했다. 이 가운데 각종 루머와 악플에 시달리던 박수홍은 반려묘 다홍이 관련 콘텐츠를 공개하던 유튜브와 SNS 활동도 중단했다. 최근에는 박수홍의 유기견보호소 봉사 활동 근황이 포착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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