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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석·조세호, 윤석열 '유퀴즈' 출연 사실 몰랐다…"현장서 평소와 다름 감지"

작성일: 2022.04.21 11:04 정서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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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 퀴즈 온 더 블럭'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 유재석, 조세호. 출처|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 공식 홈페이지
▲ '유 퀴즈 온 더 블럭'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 유재석, 조세호. 출처|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 공식 홈페이지

[스포티비뉴스=정서희 기자]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유퀴즈'에 출연한 가운데, 프로그램 진행자인 유재석과 조세호는 윤 당선인의 출연 소식을 사전에 알지 못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20일 tvN 예능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에는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출연한 가운데 이날 연예기자 출신 유튜버 이진호는 "유재석과 조세호도 녹화장에 도착해서야 평소와 다른 이상함을 감지했다"고 주장했다. 

그는 "윤 당선인의 '유퀴즈' 출연은 장소까지 철저히 베일에 가려진 상태에서 진행됐으며, 심지어 대통령직인수위원회와 tvN 측 모두 출연 여부를 밝히길 거부했다"고 했다.

이어 "녹화장에는 다수의 경호원이 있었다. 입구에는 커튼이 설치돼 있었고, 커튼 내부로 들어갈 수 있는 인원은 소수의 제작진과 유재석, 조세호뿐이었다"고 말했다.

이진호는 "당시 유재석과 조세호의 매니저들도 당황해 소속사 핵심 관계자들에게 연락했다"며 "소속사 측도 그제야 윤 당선인의 유퀴즈 출연 사실을 알게 됐다"고 주장했다.

해당 방송분의 녹화는 13일 진행됐는데 윤 당선인의 출연 소식이 공개되자 게시판이 찬반 갑론을박이 벌어졌다. 일부 누리꾼들은 '국민 MC 유재석을 정치적으로 이용하려는 게 아니냐', '진행자는 출연 소식을 미리 알았을 것이다'라고 추측하기도 했다.

방송에서 윤 당선인은 "'유퀴즈'에 나온 건 제 의지와 참모진의 의지가 딱 반반이다. 국민들이 좋아하는 프로그램이라고 해서 출연을 결심했다”고 출연 계기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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