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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이' 연상호 작가 "멜로 쓰고 싶었는데…쓰다보니 괴이한 멜로"

작성일: 2022.04.22 15:02 장다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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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괴이' 연상호 작가. 제공| 티빙
▲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괴이' 연상호 작가. 제공| 티빙

[스포티비뉴스=장다희 기자] '괴이' 연상호 작가가 집필 배경에 대해 설명했다. 

연상호 작가는 22일 오후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괴이' 온라인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멜로 드라마를 집필하고 싶었다"고 밝혔다. 

연상호 작가는 "사실 멜로를 쓰고 싶었다. 더 이상 끔찍한 걸 쓰고 싶지 않았다. 부부애를 소재로 멜로를 써보자 생각했다"며 "하다보니까 전에 한 것과는 큰 차이가 없는 작품이 나왔다. '괴이한 멜로'다"라고 말하며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류용재 작가는 이번 작품에 대해 "'괴이'에서 귀불이 참 매력적인 요소일 것 같다. 귀불의 눈을 보게 되면 각각 자기 마음 속의 지옥을 보게 되는 거다. 각 인물들이 어떤 지옥을 보게 되는지가 관전포인트가 될 것 같다. 기존의 초자연 스릴러는 개인이나 가문의 이야기를 풀어낸다면, 이 작품은 기존의 오컬트스릴러와는 다르게 재앙 오락물과 하이브리드 된 작품이라고 볼 수 있다"고 덧붙였다. 

'괴이'는 저주받은 불상이 나타난 마을에서 마음속 지옥을 보게 된 사람들과, 그 마을의 괴이한 사건을 쫓는 초자연 스릴러다. 미스터리한 귀불이 깨어나 재앙에 휘말린 사람들의 혼돈과 공포, 기이한 저주의 실체를 추적하는 과정이 긴박하게 펼쳐진다.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괴이'는 오는 29일 티빙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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