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타임] "최지만인데 100% 치죠"…공포의 대타, 또 통했다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스포티비뉴스=김민경 기자] 탬파베이 레이스가 가장 믿는 타자 최지만(30)이 또 한번 일을 냈습니다. 상대팀에는 말그대로 공포스러운 존재가 됐습니다.
최지만은 25일(한국시간) 열린 보스턴 레드삭스와 홈경기에서 탬파베이가 0-2로 끌려가던 5회말 1사 만루 기회에 대타로 타석에 섰습니다. 최지만은 벤치가 기대했던 한 방을 날렸습니다. 왼쪽 담장 바로 앞에서 떨어지는 2타점 2루타로 2-2 균형을 맞췄습니다. 최지만은 2루에서 세리머니를 하며 기뻐하던 홈팬들을 더 열광하게 했습니다.
탬파베이 동료 얀디 디아스는 미국 현지 언론과 인터뷰에서 "최지만이 벤치에서 나오면 우리는 그가 100% 안타를 칠 것이라 믿는다"고 이야기했습니다.
데이터를 살펴보면 동료들이 왜 최지만을 믿는지 알 수 있습니다. 최지만은 지난 시즌부터 이날까지 대타로 13타석에 들어서 12차례 출루에 성공했습니다. 안타는 8개를 치면서 2루타 3개, 홈런 1개를 기록해 11타점을 올렸습니다. 최지만이 승부처에서 얼마나 강한지 증명해주는 기록입니다.
최지만의 득점 지원 덕분에 승리투수가 된 선발투수 셰인 맥클라나한은 "최지만을 매일 대타로 출전하게 하면 아마 그는 현역 최고의 타자가 될 것"이라고 말하며 엄지를 들었습니다.
최지만은 이날 7회말에도 안타를 추가하며 2타수 2안타 2타점을 기록했습니다. 탬파베이는 5-2로 역전승해 2연승을 달렸습니다.
관련 추천 기사
SPORTS TIME(구) 관련 기사
추천 콘텐츠
-
한국 최강자 만나고 싶다더니 10-2 압승…"학원 때문에 하루 1시간 훈련" 日 11세 천재의 강심장 "별로 긴장 안 했다"
2026-09-27
-
포르쉐서 10년 뛴 베테랑이 왜 '신생팀' 제네시스 택했나…"韓 브랜드 최초 르망, 역사의 첫 줄 쓰고 싶었다"
2026-09-27
-
[나고야 NOW] ‘24점’ 日 폭격한 이해란…“커리어에서 가장 기쁜 순간”
2026-09-26
-
[나고야 NOW] “우리도 조금은 의심했다”…강이슬, 12년 만의 金으로 증명한 ‘원팀'의 힘
2026-09-26
-
[나고야 NOW] 김영범 "이제 좀 거슬리는 선수 됐구나" 자신감…'0.02초' 벌써 2주 뒤 목표 설정 "아시아 신기록 깨겠다"
2026-09-26
-
'이민성호 조심하자!' 북한, 판정 불만에 "나와 나와" 경기 거부 리액션...일본, '골+PK' 논란 속 1-0 승리 → 우즈벡과 4강 대결
2026-09-26
많이 본 기사
-
정말 선수 맞아? 실력만큼 외모도 뜨겁다 "눈을 둘 데가 없다, 정말 환상적"…日서 외모-성공 관계까지 갑론을박
2026-09-05
-
이럴 수가! 안세영을 이겼는데도 우승 없었다…"정말 성공했나" 중국, '올림픽 금메달' 천위페이에 냉정하다 '세계선수권 무관 탓'
2026-08-30
-
'홍명보가 남긴 아쉬움' 손흥민 끝내 작심 발언 "대한민국, 더 좋은 성적 거둘 수 있었어"
2026-09-04
-
"유니폼 살짝 비치는 데 마음에 든다", "꽉 끼네" 유명 인플루언서, 사이클 3대 그랜드 투어 대회서 외설적 질문→활동 제한 조치
2026-08-31
-
中 절망 "안세영 잡으려고 3년 연구했는데 모두 폐지"… 공포증 살아났다 "우리는 녹슨 삽"
2026-08-28

아시안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