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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 이런 일이!"…임성훈, 23년 지킨 MC 자리 처음 비운 사연

작성일: 2022.04.26 17:26 장진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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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성훈. 제공| SBS
▲ 임성훈. 제공| SBS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방송인 임성훈이 23년 만에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 일이' 녹화에 불참했다. 

SBS는 임성훈이 26일 방송되는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 일이(이하 세상에 이런 일이)'에 출연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임성훈은 23년 동안 단 한 번도 '세상에 이런 일이' 녹화에 빠지지 않으며 MC 자리를 지켰다. 그러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으로 인해 23년 만에 처음으로 녹화에 불참하게 됐다. 

SBS는 "박소현이 코로나19 확진으로 자리를 비웠음에도 꿋꿋이 MC석을 지켰던 임성훈 역시 코로나19는 피해가지 못했다"라고 밝혔다.

SBS에 따르면 임성훈은 평소 건강에 일가견이 있는데다 지난 추석특집 '순간포착! 청백전'에서 남다른 체력을 자랑하기도 해 갑작스러운 녹화 불참에 큰 아쉬움을 드러냈다. 

그는 SBS를 통해 "건강에 자만하지 말아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라고 밝혔다. 

녹화는 임성훈 없이 MC 박소현과 패널 이윤아 아나운서만이 참여해 진행했다. 박소현은 단독 진행을 어색해하며 NG를 내는 등 임성훈에 대한 공백을 아쉬워했다는 후문이다. 

제작진은 "박소현을 비롯해 제작진 모두 임성훈의 불참을 안타까워했다. 다만, ‘순간포착’의 상징이기에 오늘 방송을 통해 잠깐이라도 얼굴을 뵐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세상에 이런 일이'는 26일 오후 9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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