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븐틴 새 앨범 트레일러가 공개됐다. 첫 주자는 에스쿱스다. 제공|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
▲ 세븐틴 새 앨범 트레일러가 공개됐다. 첫 주자는 에스쿱스다. 제공|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

[스포티비뉴스=김원겸 기자]그룹 세븐틴(에스쿱스, 정한, 조슈아, 준, 호시, 원우, 우지, 디에잇, 민규, 도겸, 승관, 버논, 디노)의 정규 4집 트레일러 영상이 베일을 벗었다.

세븐틴은 27일 공식 SNS에 다음달 27일 오후 1시 발매되는 정규 4집 ‘페이스 더 선' 트레일러 영상 '페이스 더 선 트레일러 : 13 이너 새도우스’를 게재했다. 트레일러 영상의 첫 주자는 에스쿱스로, 트레일러 영상 공개 직전 ‘아임 낫 세븐틴 애니모어'라는 내레이션이 담긴 티저 영상이 기습 공개돼 전 세계 팬들의 관심을 집중시켰다.

시계 알람 소리로 시작된 트레일러 영상에서는 파도가 일고 해가 지자 모든 것이 멈췄다. 에스쿱스가 바라본 바깥 거리에는 차도, 사람도 없고, 텅빈 거리에 홀로 덩그러니 남겨진 에스쿱스의 모습이 비춰져 궁금증을 자아냈다.

지난 15일 선공개한 디지털 싱글 ‘달링'으로 새로운 이야기의 시작을 알린 세븐틴은 오는 5월 9일까지 정규 4집 ‘페이스 더 선’ 트레일러 영상을 순차적으로 공개하며 컴백 열기를 끌어올릴 전망이다.

세븐틴은 올해에는 그동안 쉽사리 털어놓을 수 없었던 내면의 이야기들을 가감 없이 표현하며 더욱 진정성 있는 아티스트로 팬들에게 한 걸음 더 다가가고자 한다. 세븐틴은 함께하는 모든 이들을 향한 따뜻한 시선을 담은 ‘달링’으로 발매와 동시에 글로벌 음원 차트 정상을 휩쓸었다.

‘달링’은 해외 아이튠즈 송 차트에서 싱가포르, 필리핀, 이집트, 인도네시아 등 총 34개 국가/지역 1위를 포함해 총 46개 국가/지역 톱10에 올랐으며, 아이튠즈 월드와이드 송 차트에서도 1위에 등극했다. 일본 주요 음원 사이트 라인 뮤직과 mu-mo 정상에 오르고, 라인 뮤직에서는 실시간 차트는 물론, 일간 차트와 주간 차트까지 1위를 석권할 만큼 큰 사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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