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스2' 베네딕트 컴버배치 "'내가 멀티버스의 게이트웨이…엄청난 도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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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베네딕트 컴버배치가 '닥터 스트레인지: 대혼돈의 멀티버스'를 찍으며 느낀 소감을 밝혔다.
'닥터 스트레인지: 대혼돈의 멀티버스'의 주연 베네딕트 컴버배치는 2일 오전 한국 미디어와 기자간담회를 갖고 작품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엘리자베스 올슨은 건강상의 이유로 불참했다.
이날 베네딕트 컴버배치는 "우선 영화의 플롯을 말씀 드리면 안되니 최대한 배제한 상태로 답변 드리겠다. 우선 한국이 너무 그립다. 지난 번에 정말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고 인사를 건넸다.
이어 "'닥터 스트레인지'의 2번째 작품은 멀티버스를 통해 MCU의 새로운 챕터를 여는 영화다. 아메리칸 차베스란 캐릭터와 제가 멀티버스를 이동한다. 제가 관객 분들을 멀티버스로 초대하는 게이트웨이가 된다. 엄청난 도전이었다. 닥터스트레인지란 캐릭터는 성격이 다층적인 인물이다. 이미 그랬는데도 멀티버스라고 하는 도구를 사용해서 더욱 여러 버전의 모습을 보여주면서 그가 선택한 결정에 따라서 어떤 결과로 이뤄질 수 있었을까 싶은 많은 가능성과 여러 버전을 비주얼 적으로 경험하게 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정말 연기하면서도 흥미로운 경험이었다. 저 자신과 같이 스크린을 공유하면서 연기하는 경험도 신기했다. 솔로 무비에서는 주인공의 캐릭터가 진화하는 여정이 중요하지 않나. 이 영화에서 특별한 점은 주인공이 진화하는 모습이 여러 버전으로 보이기 때문에 그걸 통해 닥터스트레인지란 누구인가를 깊이 들여다볼 수 있는 영화가 아닌가 싶다"고 덧붙였다.
'닥터 스트레인지: 대혼돈의 멀티버스'는 모든 상상을 초월하는 광기의 멀티버스 속, MCU 사상 최초로 끝없이 펼쳐지는 차원의 균열과 뒤엉킨 시공간을 그린 수퍼내추럴 스릴러 블록버스터다. 오는 4일 전세계 동시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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