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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종 이방원' 태항호 종영소감 "힘든 시기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라며 연기" 

작성일: 2022.05.02 12:38 장다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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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종 이방원' 태항호. 제공| 미스틱스토리
▲ '태종 이방원' 태항호. 제공| 미스틱스토리

[스포티비뉴스=장다희 기자] 배우 태항호가 '태종 이방원'을 마친 소감을 전했다.

태항호는 2일 소속사 미스틱스토리를 통해 긴 시간 함께한 '태종 이방원'을 떠나보내는 소감을 밝혔다.

지난 1일, KBS1 대하드라마 '태종 이방원'이 꽉 찬 전개로 유종의 미를 거뒀다. 태항호는 마지막 순간까지 이방원(주상욱)을 옆에서 보필하며 따르는 이화상 역을 맡아 따뜻한 분위기메이커 역할을 톡톡히 했다.

뿐만 아니라 이지란 역을 맡은 선동혁과의 뭉클한 부자(父子)케미로 보는 이들의 눈시울을 적시기도 했다. 극 초반 이지란(선동혁)과의 유쾌한 티키타카로 재미를 더하는가 하면 후반으로 갈수록 성숙해져가는 이화상을 깊어진 눈빛과 디테일로 표현하여 캐릭터를 세밀하게 포착하는 열연을 펼쳤다. 특히 열일곱이라는 어린 나이부터 중년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나이대의 캐릭터를 노련하게 그려냈다는 호평 받았다.

태항호는 "작년 9월부터 촬영을 시작해서 올해 4월에 끝이났다. 마지막까지 촬영하고 방송할 수 있게 해주신 시청자분들에게 감사드린다. 힘든 시기에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라면서 연기했다. 한 분이라도 힘이 되셨다면 만족한다"라고 애틋한 마음을 드러냈다.

이어 "함께 해준 동료분들을 다음 작품에서도 만나 뵙길 바란다. 모든 관계자 여러분, 고생 많으셨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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