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터스트레인지2' 아이맥스 예매대란…새벽 4시에 끝나도 '만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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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마블 신작 '닥터 스트레인지: 대혼돈의 멀티버스'(이하 닥터 스트레인지2)가 개봉을 이틀 앞두고 폭발적인 예매 열풍을 보여주고 있다.
'닥터 스트레인지2'는 모든 상상을 초월하는 광기의 멀티버스 속, MCU 사상 최초로 끝없이 펼쳐지는 차원의 균열과 뒤엉킨 시공간을 그린 수퍼내추럴 스릴러 블록버스터다. 앞서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 '이터널스' 등을 제치고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최고 예매량 기록을 경신한 바 있다.
개봉을 이틀 앞둔 2일 오후 1시 30분, 영화진흥위원회 통합 전산망에 따르면 '닥터스트레인지2'는 예매율 89.1%에 예매 관객 68만4543명이라는 압도적인 기록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올해 외화 최고 흥행작인 '신비한 동물들과 덤블도어의 비밀'이 지난 주말에서야 100만 관객을 돌파한 것을 감안하면, '닥터 스트레인지2'가 개봉 첫 주 이 기록을 제칠 것으로 전망된다. 더불어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이 세운 755만명의 흥행 기록 역시 앞설 수 있을지 주목된다.
특히 예매 오픈 이후 국내 영화팬들이 선호하는 극장인 용산아이파크몰 아이맥스관은 빠른 속도로 매진 릴레이를 기록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개봉일인 4일에는 첫 타임인 10시 10분부터 23시 20분까지 전석이 매진됐다. 또한 새벽 2시10분부터 상영되는 마지막 회차 역시 첫 줄 일부 시야 제한석을 제외하고는 모든 좌석이 팔려나갔다. 상영 종료 시각이 새벽 4시 28분임에도 첫날 관람을 사수하기 위한 뜨거운 열기를 보여주고 있는 것.
더불어 좌석 간 거리두기가 2일부터 해제되면서 같은 회차에 더 많은 관객들을 수용할 수 있게 되면서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 이상의 흥행도 기대해볼 수 있는 상황이다. 과연 '닥터 스트레인지2'가 팬데믹 이후 극장가 흥행 회복을 이끄는 새 역사를 쓸 수 있을지 앞으로의 추이가 주목된다.
'닥터 스트레인지2'는 오는 4일 전세계 동시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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