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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딩엄빠' 이택개·박서현, 가정폭력에 결국 갈라섰다…"2년 동안 고생했어, 안녕"

작성일: 2022.05.09 12:46 정서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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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공| MBN '어른들은 모르는 고딩엄빠'
▲ 제공| MBN '어른들은 모르는 고딩엄빠'

[스포티비뉴스=정서희 기자] '고딩엄빠'에 출연 중인 이택개가 아내 박서현에게 이별을 고했다.

이택개는 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이제는 우리가 아닌 너랑 나가 됐고, 네가 한 행동들은 더 이상 얘기 안 할게. 다른 사람을 속일 수는 있겠지만 나는 못 속여"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택개는 "며칠 전, 집으로 아기 보러 왔을 때 전혀 바뀌지 않은 너의 행동을 보고 난 많이 생각했다. 너는 하은이를 버리지 않았다고 하지만, 나랑 하은이가 더 이상 너를 받아줄 수 없을 거 같다"며 박서현에게 이별을 선언했다.

이어 "우리는 여기서 끝이지만 앞으로 잘 살라. 나보다 훨씬 좋은 남자 만나서 나랑 하은이 생각하지 않았으면 좋겠다. 나랑 하은이는 잊고 그동안 하지 못했던 것들 하면서 좋은 생활 하길 바란다"고 적었다.

마지막으로 박서현에게 "2년 동안 고마웠고 너무 많이 고생했다. 너 끝까지 책임진다고 말했는데 그렇게 하지 못해서 내가 많이 미안하다. 하지만 하은이 키우면서 너랑 끝까지 함께하고 싶었던 건 진심이다. 아쉽게도 할 말이 너무 많지만 더 이상 안 하겠다. 고생했고 수고했어. 안녕"이라며, "한국과 중국이 표현하는 방식이 다를 수 있다. 제 진심이 전달되길 바란다"라고 덧붙였다.

MBN 예능프로그램 '어른들은 모르는 고딩엄빠'에 출연 중인 이택개와 박서현은 8일 방송에서 아이 양육권을 두고 치열한 공방을 펼쳤다. 

앞서 박서현은 지난달 11일 이택개 앞에서 흉기를 들고 협박한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았고, 이후 접근 금지 처분을 받아 딸을 볼 수 없었다.

다음은 이택기 인스타그램 전문이다.

이제는 우리가 아닌 너랑 나가 되었고, 네가 한 행동들은 더 이상 얘기 안 할게. 다른 사람을 속일 수는 있겠지만, 나는 못 속여.

나는 퇴근 하면 '오늘 하루도 힘들었지? 고생했어.' '하은이가 아빠 많이 보고 싶었대.' 간단한 말 한마디면 충분했고 이런 생활을 원했지만 근데 그거도 안됐었어.

며칠 전, 집으로 아기 보러 왔을 때 전혀 바뀌지 않은 너의 행동을 보고 난 많이 생각했어. 너는 하은이를 버리지 않았다고 하지만 나랑 하은이가 더 이상 너를 받아줄 수 없을 거 같아.

우리는 여기서 끝이지만 앞으로 잘 살아. 나보다 훨씬 좋은 남자 만나서 나랑 하은이 생각하지 않았으면 좋겠어. 나랑 하은이는 잊고 그동안 하지 못했던 것들 하면서 좋은 생활 하길 바래.

2년 동안 고마웠고 너무 많이 고생했어. 너 끝까지 책임진다고 말했는데 그렇게 하지 못해서 내가 많이 미안해. 하지만 하은이 키우면서 너랑 끝까지 함께하고 싶었던 건 진심이야. 아쉽게도 할 말이 너무 많지만, 더 이상 안 할게. 고생했고 수고했어.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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