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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죄도시2' 마동석 "1편 나오기 전 8편까지 구상…시리즈물 성사 감사해"

작성일: 2022.05.11 16:48 김현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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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범죄도시2' 시사회의 마동석(가운데).  ⓒ김현록 기자
▲ '범죄도시2' 시사회의 마동석(가운데). ⓒ김현록 기자

[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범죄도시2'의 마동석이 1편 개봉 전 이미 8편까지 구상을 하고 프랜차이즈를 만들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마동석은 11일 오후 서울 삼성동 코엑스메가박스에서 영화 '범죄도시2'(감독 이상용, 제작 빅펀치픽쳐스 홍필름 비에이엔터테인먼트) 언론배급시사회와 글로벌 컨퍼런스에 참석해 이같이 말했다. 

'범죄도시' 시리즈의 기획자이자 제작자이기도 한 마동석은 향후 3편, 4편을 준비하고 있는 '범죄도시' 세계관의 확장 방향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그는 "1편은 2004년이 배경이고 실화가 바탕이다. 2편은 여러가지 사건을 조합했다"면서 "2007~2010년 사이 사건이라 기획부터 배경을 2008년으로 기획했다. 향후 시리즈가 나올 때마다 년도는 조금씩 바뀔 것"이라고 밝혔다. 

마동석은 또 "시리즈 경우 마석도 형사를 중심으로 계속 다른 사건과 다른 빌런들, 또 지금은 말씀드릴 수 없지만 1편 시나리오가 나오기 전에 이미 8편 정도의 프랜차이즈를 생각했다"고 밝혀 눈길을 모았다. 그는 "그 8편 분량으로 제가 하고 싶은 이야기를 해나가고 있다. 프랜차이즈 영화를 해나갈 수 있게 돼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다. 여러가지 형태로 변화되고 있지만, 그 자체가 스포일러라 말씀드리기 조심스럽다. 다양한 시도를 하겠지만 마석도 중심의 액션물은 유지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2편을 연출한 이상용 감독은 "(2편의 경우) 애초 잔혹한 범죄에 대한 '응징'을 콘셉트로 잡았다. 그래서 더 통쾌함이 느껴지셨을 것"이라며 "시리즈가 앞으로 거듭되더라도 이 통쾌함은 이이어지지 않을까 한다"고 언급하기도 했다. 

'범죄도시2'는 괴물형사 ‘마석도’(마동석)와 금천서 강력반이 베트남 일대를 장악한 최강 빌런 ‘강해상’(손석구)을 잡기 위해 펼치는 통쾌한 범죄 소탕 작전을 그린 영화. 2017년 개봉해 무려 687만 관객을 모은 청불 범죄물 대표 히트작 '범죄도시'를 잇는 5년 만의 속편이다. 전편의 가리봉동 소탕작전 4년 뒤인 2008년 한국과 베트남을 무대로 펼쳐지는 이야기를 한층 시원하고 과감하게 펼쳤다. 

'범죄도시2'는 오는 5월 18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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