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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요일=엠넷 댄스 데이"…'비 엠비셔스'→'스맨파', 엠넷의 자신감[종합]

작성일: 2022.05.24 11:07 장진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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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나연, 최정남, 황성호 PD(왼쪽부터). 제공| 엠넷
▲ 김나연, 최정남, 황성호 PD(왼쪽부터). 제공| 엠넷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엠넷 댄스 IP가 화요일을 댄스 블록으로 만들어 2차 댄스 신드롬에 도전한다. 

'비 엠비셔스', '뚝딱이의 역습', '스트릿 맨 파이터' 등 댄스 IP를 연출하는 권영찬 CP, 최정남 PD, 황성호 PD, 김나연 PD는 24일 오전 서울 종로구 광화문 모처에서 간담회를 열고 프로그램을 소개했다. 

'비 엠비셔스'는 올 여름 대한민국을 달굴 '스트릿 맨 파이터' 크루 라인업에 이름을 올릴 프로젝트 댄스 크루 '엠비셔스' 결정 과정을 그리는 프로그램이다. 실력파 솔로 댄서들이 크루에 합류하기 위해 치열한 대결을 펼친다. 

최정남 PD는 "솔로 댄서들에게 기회를 주기 위해 '비 엠비셔스'를 만들었다. 한 장르에 국한되지 않고, 다양한 댄서 분들이 지원을 해주셨다. 요즘 대중이 좋아하는 코레오 안무신에 있는 분들부터 스트리트에 있는 댄스 분들까지 다양한 분들이 지원을 해주셨다"라고 했다.

이어 "프로그램 내 미션을 통해서 장르의 한계를 극복하시는 분들도 있을 거고, 또 무너지는 분들도 있을 거다. 또한 한 장르에 20년 이상 종사하신 심사위원급이라고 할 수 있는 분들이 지원을 해주셔서 고무됐던 것 같다. 젊은 분들과 연차가 있는 분들이 어떻게 미션을 수행하고 어우러질지 기대를 해주시면 좋겠다"라고 기대를 당부했다. 

'뚝딱이의 역습'은 춤에 열정이 있지만 춤을 배워보지 못한 '춤알못' 참가자들을 '스트릿 우먼 파이터' 리더 8인이 가르치는 프로그램이다. "누구나 춤을 출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하며 춤을 사랑하는 모든 이들에게 응원의 목소리를 보낼 예정이다. 

황성호 PD는 "댄스 뚝딱이에 대한 기준을 정했다. 춤을 좋아하지만 몸치 박치인 사람, 한번도 춤을 배워본 적이 없어서 어떻게 춰야 할지 모르는 사람, 아직 몸을 활용하지 못하는 사람 세 가지 부류 정도"라며 "뚝딱이 분들이 밤새서 연습하시는 분들도 있고, 연습 기간에 엄청나게 성장하시는 분들도 있다"라고 댄스 뚝딱이들의 '역습'을 기대하게 했다. 

권영찬 CP는 "춤을 정말 잘 추는 기존의 프로 댄서들 뿐만 아니라 춤을 사랑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시청자 참여형 프로그램"이라며 "댄스신의 시장을 넓혀봤으면 하는 마음으로 기획했다"라고 했다. 

'스트릿 맨 파이터'는 지난해 댄스 신드롬을 일으킨 '스트릿 우먼 파이터'에 이어 올해는 남성들의 춤 싸움이 펼쳐진다. '스트릿 우먼 파이터'가 "잘 봐, 언니들 싸움이다"라는 말로 대표됐다면, '스트릿 맨 파이터'는 남성들이 색다른 경쟁을 시작한다. 

권영찬 CP는 "스맨파'는 실력있는 K-댄서들이 국내 시장뿐만 아니라 글로벌에 진출하는 발판이 될 수 있도록 제작진이 준비 중에 있다. '스우파'는 방송이 끝나고 국내 투어만 했었는데 글로벌 투어까지 준비하고 있다"라고 했다.

이어 "방송과 콘서트가 이어지면서 K팝이 세계에서 사랑받는 데 엠넷이 일조를 한 것처럼 엠넷의 댄스 IP들이 댄스신의 저변 확대 뿐만 아니라 K-댄스가 세계적으로 각광받을 수 있도록 저희가 노력해서 준비할 것"이라고 했다. 

▲ 엠넷 댄스 IP 간담회. 제공| 엠넷
▲ 엠넷 댄스 IP 간담회. 제공| 엠넷

엠넷은 화요일 오후 10시 20분 시간대를 댄스 IP를 위한 고정 블록으로 시간대를 운용한다. 이날부터는 비가 MC를 맡은 '비 엠비셔스'가 첫 방송을 하고, 뒤이어 NCT 태용이 진행하는 '뚝딱이의 역습'이 바통을 이어받는다. 

8월에는 '스맨파' 방송도 이어진다. 특히 '스우파', '스걸파'가 큰 사랑을 받았기에 '스맨파'가 다시 한 번 안방 댄스 신드롬에 불을 붙일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스우파'는 제58회 백상예술대상에서 음악 채널 프로그램은 처음으로 TV부문 예능 작품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두기도 했다. 엠넷이 '비 엠비셔스'부터 '스맨파'까지 차별화된 콘텐츠를 자신하는 이유이기도 하다. 

'댄스9'부터 엠넷에서 꾸준히 춤 관련 프로그램을 연출해 온 최정남 PD는 "엠넷에서 처음 댄스 프로그램을 할 때 멋있는 춤, 잘 추는 댄서에 시청자 분들이 열광해주실 거라고 생각을 했다. 춤이라는 게 대중과 만나는 게 어려운 부분이 있었다는 걸 그간 프로그램 연출을 통해 깨닫게 됐다. 그래서 춤에 이야기를 더하려고 했던 부분이 있다"라고 했다.

이어 "춤으로 사랑도 해봤고, 춤으로 크루의 팀워크를 보여주는데 초점을 맞추기도 하고, 제 안에서는 그런 단계가 있었던 것 같다. 대중이 어떻게 해야 춤을 쉽게 볼 수 있고, 이 댄서 분들의 팬이 될 수 있을까 포인트가 '댄싱9'부터 지금까지 과정에 담겨져 있는 것 같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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