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효리. 출처| MBC 에브리원 '떡볶이집 그 오빠' 방송 캡처
▲ 이효리. 출처| MBC 에브리원 '떡볶이집 그 오빠' 방송 캡처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가수 이효리가 파격 입담을 예고했다. 

이효리는 24일 방송된 MBC 에브리원 예능 '떡볶이집 그 오빠' 예고편에 출연, '퀸'다운 입담과 예능감을 과시했다.

이이경은 이효리의 등장에 감격해 "이날을 위해 떡볶이를 만든 것 같다"라고 했다.

당당하게 등장한 이효리는 "레드카펫 안 깔았어?"라고 불만을 토로했고, 이이경은 도로에 납작 누워 "밟으세요"라고 해 폭소를 자아냈다.

이효리는 '일거수일투족이 화제'라는 말에 "그걸 오늘 파헤쳐봐. 왜일까"라고 당차게 말했다.

이어 "나 한번 싸워서 (집) 나간 적 있다"라고 남편 이상순과 부부싸움에 대해서 쿨하게 고백했다. 깜짝 놀라는 멤버들에게 이효리는 "갈 데가 왜 없어. 돈도 많은데"라고 '자부심 토크'를 이어갔다.

또한 이효리는 "시험관까지는 하고 싶지 않아"라고 임신에 대한 솔직한 이야기를 전하는가 하면, "주둥이가 문제야"라고 반성해 폭소를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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