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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셜] '예견된 일…' 랑닉, 맨유 컨설턴트 안 한다

작성일: 2022.05.30 10:10 박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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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랑닉 감독
▲ 랑닉 감독

[스포티비뉴스=박대성 기자] 랄프 랑닉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컨설턴트직을 포기했다. 오스트리아 대표팀 감독에 전념하기로 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30일(한국시간)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오스트리아 대표팀 감독으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컨설턴트 역할을 하지 않기로 했다. 6개월 동안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함께한 랑닉에게 감사하다"고 발표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상호 합의에 따라 결별했다. 오스트리아 대표팀 감독 역할에 전념하게 된다. 랑닉의 새로운 경력에 행운을 빈다. 랑닉은 오스트리아 대표팀에서 네이션스컵 일정을 치르게 될 것"이라고 알렸다.

랑닉은 2021-22시즌 도중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 부임했다. 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이 팀을 떠나면서, 임시로 지휘봉을 잡았다. 2022-23시즌부터 2년 동안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컨설턴트 역할을 할 예정이었다.

하지만 시즌 도중에 오스트리아 대표팀 감독에 부임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컨설턴트 역할이 고된 업무는 아니었기에 병행할 거로 보였지만, 결국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임무를 포기하고 오스트리아 대표팀에 집중하기로 했다.

랑닉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협력은 6개월 만에 끝났다. 현지 매체에서도 오스트리아 대표팀 감독이 결별의 결정적인 원인으로 분석됐다. 오스트리아가 유로2024 본선에 진출한다면 2년 연장 계약이 발동된다. 북중미 월드컵까지 오스트리아 대표팀을 맡을 수 있기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보다 유로, 월드컵 진출에 더 집중한 거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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