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테가 인정한 재능'이지만…"금액만 맞다면 매각할 수도"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스포티비뉴스=이민재 기자] 토트넘의 다빈손 산체스(25)가 팀을 떠나게 될까.
영국 '스퍼스 웹'은 30일(한국 시간) '풋볼 런던'의 보도를 인용해 산체스의 현재 상황을 이야기했다. 이 매체는 "적절한 제안을 받는다면 올여름 산체스는 떠날 수 있다"라고 보도했다.
'풋볼 런던'은 "안토니오 콘테 감독은 산체스를 좋아한다. 90분 내내 집중력을 유지할 수 있다면 최고의 수비수가 될 자질을 갖췄다고 믿는다"라고 밝혔다.
이어 "그러나 올여름 그에게 어떤 제안이 오느냐에 따라 미래가 달라질 것이다"라며 "2017년 토트넘은 산체스와 계약하기 위해 4200만 파운드(약 656억 원)를 지급했다. 이 금액을 회수할 만한 제안이 온다면 토트넘은 그를 떠나보낼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토트넘은 산체스를 2017년 당시 팀 사상 최고 이적료인 4200만 파운드로 데려왔다. 아약스 시절 그의 재능을 눈여겨봤기 때문이다. 187cm 큰 키에 빠른 발까지 갖춰 차세대 탑클래스 수비수 재목으로 평가받았다.
하지만 산체스는 토트넘의 기대를 저버렸다. 첫 시즌부터 많은 경기를 출전했지만 줄곧 불안한 모습을 보였다. 시간이 지나도 그의 수비력은 팀 문제로 대두됐다.
좋은 신체조건이 무색하게 노련미가 현저히 떨어졌다. 토비 알더베이럴트, 얀 베르통언 등 베테랑 수비수가 파트너로 나서도 쉽지 않았다. 토트넘의 수비 불안 문제는 계속됐다.
그러나 올 시즌은 어느 정도 개선된 모습을 보였다. '스퍼스 웹'은 "산체스는 지난 11월 부상으로 경기에 나서지 못한 크리스티안 로메로의 공백을 채웠다. 유능한 대체 선수라는 걸 증명했다"라고 언급했다.
또한 "로메로가 시즌 막판 결정했을 때 산체스가 다시 나섰다. 토트넘의 클린시트를 이끄는 견고함을 보여줬다"라고 분석했다. 산체스는 올 시즌 총 32경기에 나섰다. 프리미어리그 23경기 중 17경기서 선발로 출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콘테 감독은 로메로와 에릭 다이어 체제의 수비진에 만족감을 드러냈다. 한 명 더 보강을 원한다. 산체스를 떠나보내면서 자금을 확보한 뒤 새로운 수비수 영입에 나설 가능성도 있다. 현재 인터 밀란의 알레산드로 바스토니가 영입 후보 중 한 명으로 거론되고 있다.
관련 추천 기사
해외축구 관련 기사
-
손흥민, 끝내 충격적인 선발 제외…5경기 무득점 눈물 ‘월드컵 악몽 살아난다’ LAFC 콜로라도에 0-1 패
2026-08-20
-
"나도 내 일이 있다" 남자친구 빅클럽 이적에 불만 폭발...여자친구의 고민 "어렵게 만들어낸 삶인데"
2026-08-20
-
[MLS REVIEW] '5경기 무득점' 손흥민, 월드컵 악몽 되살아나나...'총체적 난국' LAFC, 콜로라도에 0-1 패배
2026-08-20
-
"이강인, 너가 들어가면 골 넣을거야" 아틀레티코 동료의 예언 적중..."히메네스에게 감사의 뜻 전하고파" 이강인 화답
2026-08-20
-
'이강인 미친 데뷔골'에 '전임자' 그리즈만도 놀랐다...SNS에서 댓글 폭발 "엄청난 슈팅이었다"
2026-08-20
-
韓 역대급 데뷔전 탄생! '데뷔골' 이강인 진짜 미쳤다, 아틀레티코 데뷔와 동시에 '환상 감아차기'로 쾅...라리가 개막전서 말라가에 2-0 승리
2026-08-20
추천 콘텐츠
많이 본 기사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문동주 걱정에 울었던 왕옌청, 10승 후 또 MOON 떠올렸다…참 멋진 두 남자의 우정
2026-08-05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