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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민경 "이해리 결혼, 내심 섭섭…돌아오진 마"('두시의 데이트')

작성일: 2022.06.03 16:36 정서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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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MBC FM4U '두시의 데이트 뮤지, 안영미입니다' 인스타그램
▲ 출처| MBC FM4U '두시의 데이트 뮤지, 안영미입니다' 인스타그램

[스포티비뉴스=정서희 기자] 그룹 다비치의 멤버 강민경이 이해리의 결혼을 두고 내심 섭섭한 마음을 내비쳤다.

3일 방송된 MBC FM4U '두시의 데이트 뮤지, 안영미입니다'에는 다비치의 이해리와 강민경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안영미는 결혼을 앞둔 이해리에게 "이런 경사가 있냐. 이해리가 7월의 신부가 된다"며 축하했다. 앞서 이해리는 지난달 비연예인 연인과 7월 결혼식을 올린다고 발표한 바 있다.

뮤지는 "강민경만 축하를 못 해준다고 들었다"고 하자, 강민경은 "축하는 하는데 조금 섭섭하다. 언니랑 연습생 시절까지 하면 17~18년을 같이 했는데 친동생 느낌이라 결혼하고 나면 나랑 놀아줄 사람이 없을 것 같다"며 "언니가 같이 놀자고 했고, 변하는 건 없을 것 같은데 주변에서 '분명 바뀐다'고 하더라. 섭섭했을 뿐이지 축하는 엄청나게 한다"고 밝혔다.

기혼자인 안영미는 강민경의 말에 공감했다. 그는 "결혼하면 생활 패턴이 달라진다. 해야 할 것이 많아 친구를 못 만나게 되고, 친구를 만나도 하는 이야기가 달라져서 멀어지는 경우도 있다"고 설명했다. 

내심 섭섭한 마음을 드러내면서도 강민경은 이해리의 행복을 누구보다 바랐다. 그는 "사랑하는 우리 해리 언니, 결혼 축하하고 잘 살고 일단 가는 김에 돌아오지는 말라"며 "잘 가서 잘 살고 잘 마무리 하자. 다비치에 누가 되지 않게 잘 살아라. 나도 잘 서포트하겠다"고 '훈훈'하게 마무리했다.

이해리는 7월 비연예인 연인과 백년가약을 맺는다. 결혼식은 가족 및 친지, 지인만 초대해 소규모로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다비치는 지난달 16일 새 미니 앨범 '시즌 노트'를 발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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