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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미담 제조기…유재석, 심장이식비 1500만원 기부 "그저 빛"

작성일: 2022.06.07 12:24 정서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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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미디언 유재석. 제공| 안테나
▲ 코미디언 유재석. 제공| 안테나

[스포티비뉴스=정서희 기자] '미담 제조기'로 불리는 유재석의 선행이 또 다시 드러나 화제다.

6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지인이 심장이식 수술 받았는데'라는 제목의 글이 게재됐다. 

작성자는 "지인이 심장질환 때문에 오랫동안 일을 못 해서 형편이 좋지 못하다. 심장이식 수술을 받았는데, 병원 총금액이 8800만 원이 나왔고 7300만 원 면제받아 개인부담금액 1500만 원이 나왔다"고 전했다.

그는 "병원에 형편이 어려운 사람들을 지원해주는 시스템이 있어서 한 독지가가 기부한 금액으로 모든 병원비를 수납했다"며 "기부받은 사람에게만 독지가 이름을 알려주는데, 유재석이었다"고 밝혔다.

이어 "혹시나 해서 물어봤는데, 간호사가 '생각하는 그 분이 맞다'고 했다. 듣는데 소름이 쫙 끼쳤다"며 "그분은 진짜 빛이다"고 감격했다.

작성자는 "친한 지인까지 도움을 받다 보니 기부를 얼마나 많이 하시는지 실감이 된다. 이런 글 올리는 거 싫어할 것 같은데, 이런 미담은 좀 퍼져야 한다"며 기부 사실을 공개한 이유를 설명했다.

유재석은 코로나19, 산불, 수해 등 재난재해 외에도 저소득층, 미혼모에게 꾸준히 기부하며 따듯한 선행에 앞장서고 있다. 이 때문에 '미담 제조기'라는 별명을 얻기도 했다.

한편 유재석은 1991년 KBS 제1회 대학 개그제로 데뷔해 여러 예능프로그램을 거치며 '국민 MC'로 거듭났다. 현재는 MBS '놀면 뭐하니?',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SBS '런닝맨' 등에 출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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