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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에스더, 직원 외모 비하→갑질 해명…"심하다 생각, 사과했다"[종합]

작성일: 2022.06.20 11:18 장다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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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의학박사 겸 건강기능 식품 회사 대표 여에스더. 출처| 여에스더 공식 유튜브
▲  의학박사 겸 건강기능 식품 회사 대표 여에스더. 출처| 여에스더 공식 유튜브

[스포티비뉴스=장다희 기자] 의학박사 겸 건강기능 식품 회사 대표 여에스더가 직원 외모 비하 등 여러 논란들에 대해 해명했다. 

여에스더는 지난 17일 자신의 공식 유튜브 채널에 '방송후기 여에스더 갑질한다? 방송용 복지다? 사실만 말해드릴게요'라는 제목의 영상을 업로드했다. 

이날 공개된 영상에서 여에스더는 "저는 다이아몬드 수저로 태어난 게 맞다. 있는 그대로 말씀드리려고 한다"라며 "저희 회사 하고 또 제가 CEO로서의 모습이 처음 제대로 나가는 방송이라 정말 많은 분들에게 여러 가지 질문을 받고 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여에스더가 정말 회사를 운영하는 게 맞아?', '그냥 자문의사 아니야?', "그리고 지금 방송에 나오는 저 갑질하는 모습 진짜일까?' 등 정말 인터넷이 떠들썩했다. 오늘은 거기에 대한 답변 아주 솔직하게, 있는 그대로 말씀드리려고 한다"라고 덧붙였다.

앞서 여에스더는 KBS2 예능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당나귀 귀')에 출연해 건강기능 식품 회사 대표로서 일상을 전한 바 있다. 하지만 방송 후 그를 향한 날선 비판이 쏟아졌다. 여에스더는 방송에서 직원들을 향해 "마스크 벗어봐라, 얼굴이 너무 부었다', '너 지금 살찌고 있는 것 같다', '두 턱' 등 외모 비하를 일삼는 듯한 모습을 보였다. 또 그는 방송에서 하루 영양제만 40알을 먹는다며 영양제 사업 홍보를 해 지적이 잇따랐다. 

우선 여에스더는 직원 외모 비하에 대해 "직원들이 내 자식들이라 생각하고 다가가서 직설적으로 말했다. 제가 방송에서 제 모습을 보니까 '아 이거 좀 심하다'라는 생각이 들었다. 직원이 방송 인터뷰에서 '여에스더는 시어머니 같은 보스다'라고 했을 때 뜨끔했다. 직원들에게 사과했다"라고 털어놨다. 

다량의 영양제 복용에 대해서는 "방송을 보면 아시겠지만 '하루에 영양제 얼마나 드세요?'라는 질문에 '저는 40알 정도 먹어요'라고 답변한 것이다. 뭐든지 진실하게 답변을 해야 된다고 생각해서 정말 제가 요즘 40알을 먹고 있기 때문에 그대로 말씀을 드린거다. 하지만 늘 강조하는 건 모든 분들이 저처럼 먹을 필요 없다. 저는 특이한 체질이고, 여기 저기 병도 많고, 그리고 저는 제가 전문가로서 여러 영양제를 먹었을 때 서로 상호작용이나 문제가 있는지 없는지를 잘 판단할 수 있기 때문에 먹고 있다"라고 얘기했다. 

끝으로 여에스더는 "저는 다이아몬드 수저로 태어난 게 맞다. 유복한 환경에서 자랐고, 덕분에 의대도 잘 졸업할 수 있어서 (부족함 없었던 환경에)정말 감사하게 생각한다. 그러면서 저는 예방의학을 공부하면서 질병을 예방하는 게 얼마나 중요한지 마음으로 이해하게 됐고, 거기에 제 열정을 쏟고 싶었고, 저는 저희가 받은 혜택이 어떤 것들인지 너무나 잘 알고 있다. 그래서 우리가 사회에서 받은 혜택을 제대로 돌려주기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앞으로도 꾸준히 의미있게 해 나가겠다"고 자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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