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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희열, 표절 의혹에 사과…"얼마나 모자란 사람인지 처절히 깨달아"[전문]

작성일: 2022.06.22 20:37 장진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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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희열.  ⓒ스포티비뉴스DB
▲ 유희열. ⓒ스포티비뉴스DB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가수 유희열이 계속되는 표절 의혹에 장문의 입장을 내고 다시 사과했다.

유희열은 22일 안테나 공식 SNS를 통해 "오랜 시간 저에게 애정과 믿음을 갖고 지지해 주신 많은 분들께 진심으로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라며 "제 자신이 얼마나 모자란 사람인지 처절하게 깨달았다"라고 밝혔다.

유희열은 최근 표절 의혹에 휩싸였다. 일본의 피아니스트 겸 영화음악가 사카모토 류이치의 '아쿠아', '1900'을 표절했다는 의혹에 대해서는 사카모토 류이치 본인이 "표절이 아니다"라고 선을 그었지만, 다른 곡들에 대한 의혹이 계속 터져나오면서 논란이 커졌다.

유희열은 "사카모토 류이치 선생님의 철학과 배려가 담긴 편지를 받은 후 위대한 예술가로서, 그리고 따뜻한 사회의 어른으로서 더욱 존경하게 됐다. 다시 한번 감사하고, 죄송한 마음을 전한다"라고 밝혔다.

계속되는 표절 의혹에 대해서는 "여전히 부족하고 배울 것이 많다는 것을 알아갑니다. 창작 과정에서 더 깊이 있게 고민하고 면밀히 살피겠다"라고 약속했다.

그러면서 "치열하게 자신만의 세계를 만들어 가고 있는 많은 동료 음악인들에게 사과의 말씀을 전한다. 저와 함께 하고 있는 젊은 아티스트들을 위해서도 모범이 될 수 있도록 보다 책임감 있는 자세로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했다. 

문제가 된 곡이 담긴 '생활음악' 음원, 음반 발매 계획은 전면 취소했다.

다음은 유희열의 공식입장 전문이다. 

오랜 시간 저에게 애정과 믿음을 갖고 지지해 주신 많은 분들께 진심으로 사과의 말씀을 드립니다.

류이치 사카모토 선생님의 철학과 배려가 담긴 편지를 받은 후 위대한 예술가로서, 그리고 따뜻한 사회의 어른으로서 더욱 존경하게 되었습니다.

반면 저 자신이 얼마나 모자란 사람인지 처절하게 깨달았습니다. 다시 한번 감사하고, 죄송한 마음을 전합니다.

최근 불거진 논란을 보면서 여전히 부족하고 배울 것이 많다는 것을 알아갑니다.
창작 과정에서 더 깊이 있게 고민하고 면밀히 살피겠습니다.

치열하게 자신만의 세계를 만들어 가고 있는 많은 동료 음악인들에게 사과의 말씀을 전합니다.
저와 함께 하고 있는 젊은 아티스트들을 위해서도 모범이 될 수 있도록 보다 책임감 있는 자세로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생활음악] 앨범의 LP와 음원 발매는 취소하겠습니다.
LP 예약 구매자분들께는 별도 안내를 드릴 예정입니다.
애정을 갖고 기다려주신 분들께 다시 한번 죄송한 말씀을 전합니다.

감사합니다.

유희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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