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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역 전문 배우' 김준배, 5월 재혼했다 "다시 출발"

작성일: 2022.07.01 11:34 김현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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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우 김준배. 제공|MBC
▲ 배우 김준배. 제공|MBC

[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배우 김준배(53)의 지난 5월 재혼이 뒤늦게 알려졌다.

지난달 30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악카펠라'에서 배우 김준배의 5월 재혼 소식이 깜짝 공개돼 눈길을 모았다. 녹화 시점은 지난 4월로, 결혼식 이전이었다.

이날 방송에서 김준배의 지인으로 등장한 배우 황석정은 "김준배와 호형호제 하던 사이다. 아침마다 무술도 단련하던 사이다. 선무도를 수련했다"며 친분을 과시했다. 

황석정은 이어 "준배 형이 장가갈 때 결혼식에서 제가 노래를 해줬다. 남진 선생님의 '님과함께'를 판소리 풍으로 해줬다"며 "그런데 이혼했어요"라고 김준배의 이혼을 언급해 현장을 뒤집어놨다. 김준배의 다른 지인 배우 황영희는 "저는 이혼하신 분과 지금도 친하다. 그 집에서 파티를 한다"고 밝히기도 했다. 

분위기 수습에 나선 데프콘은 "중년은 이런 얘기 할 수 있다. 있는 그대로니까"라며 "김준배 형님에 대한 알고싶지 않은 이야기까지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이어 "김준배씨가 5월에 결혼을 하신다. 다시 출발하신다"라고 말했다. 

황석정은 처음 듣는 김준배의 재혼 소식에 "진짜요"라고 벌떡 일어나 진실이냐고 확인했다. 이어 "나는 한 번도 안 갔는데"라고 반응해 웃음을 자아냈다. 

▲ 출처|MBC '악카펠라' 방송화면 캡처
▲ 출처|MBC '악카펠라' 방송화면 캡처

1969년생인 김준배는 연극계에서 먼저 알려진 베테랑 배우로, 영화 '강릉', '바람의 언덕', '잉투기', '부러진 화살', '악인은 너무 많다', '이끼', 드라마 '화정', '역적:백성을 훔친 도적' 등에 출연했다. 김태한이라는 예명으로도 활동한 적도 있는 김준배는 장르를 가리지 않는 다양한 작품에 비중을 가리지 않고 출연해왔는데, 특히 강렬한 인상과 낮은 탁성을 살린 악역 캐릭터를 자주 소화하며 악역 전문 배우로 묵직한 존재감을 드러냈다. 

한편 김준배는 현재 대한민국 대표 악역 배우들의 아카펠라 도전기를 담는 '악카펠라'로 첫 고정 예능에 도전해 활약 중이다. 

▲ 배우 김준배. 제공|MBC
▲ 배우 김준배. 제공|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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