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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용국 "CEO, 스스로 쟁취하는 과정…아이돌 제작=하고 싶은 꿈"[인터뷰③]

작성일: 2022.07.04 13:00 장진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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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용국. 제공| CONSENT
▲ 방용국. 제공| CONSENT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가수 방용국이 CEO, 프로듀서로서 꿈을 전했다.

방용국은 스포티비뉴스와 서면 인터뷰에서 "스스로 쟁취해야 하는 과정"이라며 "아이돌 제작은 먼 이야기일 수 있지만, 음악을 사랑하는 친구들이 더 넓은 세상에서 빛을 봤으면"이라고 밝혔다.

방용국은 지난해 1인 기획사 CONSENT를 설립하고 CEO로서 모든 것을 진두지휘하고 있다.

1인 기획사에 대해 그는 "회사의 케어를 받으면서 지내는 것과는 많은 차이가 있다. 하고 있는 모든 활동이 전부 새로운 도전이고 스스로 쟁취해야 하는 과정에 있다"라며 "음악을 만드는 일 외에도 많은 부분을 스스로 정리하고 감내해야 하기에 아무래도 피곤함은 있는 것 같은데 그것 또한 제가 노력해야 하는 부분인 것 같다"라고 했다. 

그러면서 "모든 일에 스트레스와 피곤함은 항상 있다고 생각한다. 이젠 열심히 하는 건 당연하기에 더 이상 노력에는 특별함이 없다고 생각하는 사람으로서 적어도 한 살이라도 어릴 때 많은 도전을 해보고 싶다"라고 했다. 

방용국은 지난해 6월 데뷔한 보이그룹 저스트비의 데뷔 앨범 '저스트 번'을 프로듀싱하기도 했다. 저스트비는 방용국의 지원사격을 받아 '신흥 퍼포먼스 맛집'으로 가요계에서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방용국은 "저스트비라는 그룹은 연습생 시절부터 정말 실력이나 모든 면이 훌륭한 친구들이었다. 그래서 제가 가요계 선배이자 프로듀서로 그들을 도운 건 맞지만 저스트비 멤버 친구들이 스스로 증명했다고 생각한다"라고 했다. 

이어 "아직 보여줄 게 많은 친구들이니까 많은 분들이 주목해주시면 좋을 것 같다. 멤버들도 열심히 활동하다 보면 힘든 일이 많겠지만 저 또한 항상 팬으로서 저스트비 친구들을 응원하고 있다는 걸 알아줬으면 좋겠다"라고 했다.

아이돌 그룹 제작은 방용국의 조심스러운 꿈이기도 하다. 지난달에는 MBC 음악 예능 '복면가왕'에 출연해 "앞으로 자유롭게 하고 싶은 걸 다 하며 살고 싶다"며 "아이돌을 제작하고 싶다"라고 가슴 속에 품어둔 목표를 조심스럽게 꺼내기도 했다. 

방용국은 "후배들을 양성하는 데 있어 아직은 제 능력이 시기상조라는 생각을 많이 하고 있다. 정말 먼 이야기일 수 있지만 앞서 말했던 하고 싶은 일 중에 하나인 건 부정하지 못할 것 같다"라고 했다.

그러면서 "음악을 사랑하는 많은 친구들이 넓은 세상에서 더 빛을 봤으면 좋겠다는 생각은 저뿐만 아니라 대다수의 제작자분들이 하고 있을 거라고 생각한다. 한국에는 능력 있는 친구들이 정말 많기 때문에 저는 그저 그러한 친구들에 앞길의 도움이 되는 사람이 되었으면 좋겠다. 항상 노력하고 준비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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