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공|TV조선 '건강한 집'
▲ 제공|TV조선 '건강한 집'

[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가수 서지오가 과거 산후조리 실패로 생리통 때문에 병원을 오가야 했던 경험담을 공개했다. 

11일 방송하는 TV조선 '건강한 집'에 트로트 가수 서지오와 딸보다 더 건강미 넘치는 어머니 이정자 여사가 출연한다.

서지오는 “25살이라는 이른 나이에 아들을 출산하고 몸 관리를 제대로 하지 못했다”며 “자궁 건강이 안 좋아 생리통으로 응급실을 가야 했다”고 고백해 충격을 안겼다. 

이어 서지오는 “50대를 넘어서면서 혈관 건강에까지 적신호가 켜진 후 관리의 중요성을 깨달았다”며 “식습관과 운동을 병행한 결과 지금은 건강을 되찾았다”고 밝혔다. 

50대 활력왕 서지오에 이어, 70대의 나이에도 활력 넘치는 어머니 이정자 여사는 감탄을 자아냈다. 

이정자 여사는 “마을 부녀회장을 맡아 아침에 눈을 뜨는 순간부터 잠드는 순간까지 동네 어르신들을 위해 바쁘게 생활하고 있다”고 말했다. 

직접 확인하기 위해 MC 설수진과 30대 제작진까지 나서서 팔씨름 대결을 펼쳤지만 어머니의 놀라운 힘으로 반전의 결과가 나와 스튜디오를 술렁이게 했다.

한편 서지오는 자신의 화이트 하우스를 공개했다. 화이트 인테리어로 꾸민 서지오의 집을 본 조영구는 “병원에 온 것 같다”며 소감을 전해 폭소를 자아냈다.

서지오와 함께한 100회 특집 TV조선 '건강한 집'은 11일 오후 7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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