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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계+인' 김태리 "류준열 사랑하기 위해 부단히 노력, 또래 배우 갈망 너무 컸다"[인터뷰①]

작성일: 2022.07.18 12:25 강효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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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태리. 제공 ㅣ매니지먼트mmm
▲ 김태리. 제공 ㅣ매니지먼트mmm

[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배우 김태리가 류준열과 호흡을 맞춘 소감을 밝혔다.

오는 20일 영화 '외계+인'(감독 최동훈) 개봉을 앞둔 김태리는 18일 오전 11시 서울 소격동에 위치한 한 카페에서 인터뷰를 갖고 다양한 이야기를 전했다.

이날 김태리는 류준열과의 호흡에 대해 "친하니까 이렇게 얘기하겠다"며 "저는 류준열을 사랑하기 위해서 부단히 노력했다"고 말했다.

이어 "저는 또래 배우에 대한 갈망이 너무 컸다. '리틀 포레스트'에서 만난 나의 또래 (진)기주 언니도 마찬가지고, 친해지려고 너무 노력했다. 침투에 침투를 하고, 파고 파고 하다 보니 이 사람을 사랑하게 됐다. 그럼 말할 것도 없다. 없는 얘기 있는 얘기 다 할 수 있는 것이다"라며 "내가 뭐가 힘들고, 뭐가 좋고, 어떻게 지내고 '너는 어때? 잘 지내? 이거 어때? 이 신 괜찮아?'하고 못 할 얘기가 없다. 그러니까 너무 편안했다. 현장에 그런 사람이 있어야 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같은 나이 또래로서 앞으로도 종종 만날 것이다. 같은 걸 보고 같은 생각을 하는 것이 좋은 것 같다"고 덧붙였다.

'외계+인' 1부는 고려 말 소문 속의 신검을 차지하려는 도사들과 2022년 인간의 몸 속에 수감된 외계인 죄수를 쫓는 이들 사이에 시간의 문이 열리며 펼쳐지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김태리는 이번 작품에서 이안 역을 맡아 무륵 역을 맡은 류준열과 호흡을 펼쳤다. 오는 20일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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