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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어질 결심' 패러디 열기, '한산'까지 이어진다…"우리 日을 그렇게 말하지 말아요"

작성일: 2022.07.20 09:00 강효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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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산: 용의 출현. 제공ㅣ롯데엔터테인먼트
▲ 한산: 용의 출현. 제공ㅣ롯데엔터테인먼트

[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영화 '헤어질 결심'의 롱런 행보가 계속되는 가운데, 패러디 열풍이 박해일 주연의 '한산'까지 이어져 눈길을 끈다.

오는 27일 개봉하는 영화 '한산: 용의 출현'은 명량해전 5년 전, 진군 중인 왜군을 상대로 조선을 지키기 위해 필사의 전략과 패기로 뭉친 이순신 장군과 조선 수군의 ‘한산해전’을 그린 전쟁 액션 대작이다.

배우 박해일이 젊은 이순신 장군 역을 맡아 '지장'으로서 면모를 펼칠 예정이다.

박해일은 '한산: 용의 출현' 개봉에 앞서 박찬욱 감독의 영화 '헤어질 결심'으로 탕웨이와 호흡을 맞췄다. '헤어질 결심'은 지난달 29일 개봉해 18일 손익분기점을 넘기며 조용하지만 강하게 롱런 흥행을 이어가고 있는 상황.

특히 N차 관람자들을 대거 양성했고, 인상적인 명대사 릴레이가 패러디로까지 번지면서 영화 팬들의 새로운 놀이로 떠올랐다. 특히 박해일 주연의 '한산: 용의 출현'까지 이어진 패러디 대사들이 웃음을 자아낸다.

▲ 영화 '헤어질 결심' 스틸. 제공|CJ ENM
▲ 영화 '헤어질 결심' 스틸. 제공|CJ ENM

일명 '헤친자'(헤어질 결심의 열혈 팬)들운 "우리 日을 그렇게 말하지 말아요", "그 칼은 바다에 던져버려요", "그 친절한 장수의 머리를 가져다 주세요", "나는야 바다의 사나이", "왜가 그렇게 나쁩니까?", "포탄을 좀 알고 싶은데요", "자라선", "나는요 완전히 침몰했어요" 등 '신박한' 패러디 대사들로 웃음을 자아낸다.

'헤어질 결심'의 깊은 여운이 주는 재미가 '한산'의 홍보로도 이어지며 박해일 역시 '윈-윈' 홍보를 이어갈 수 있게 된 점이 눈길을 끈다.

한편 '한산: 용의 출현'은 오는 27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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