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혜 "출산 전날까지 라디오 진행…남편, 일 많이 하라고 해"('옥문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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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장다희 기자] 가수 겸 방송인 이지혜가 출산 전날까지 라디오 방송을 했다고 밝혀 주위를 놀라게 했다.
20일 방송된 KBS2 예능 프로그램 '옥탑방의 문제아들'(이하 '옥문아')에는 '밉지않은 관종언니' 이지혜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송은이는 '주위에서 다들 컨디션 걱정하지 않느냐'라고 이지혜에게 물었다. 이지혜는 최근 심장 판막 이상으로 오랫동안 진행해 온 라디오 DJ 자리에서 하차한 바 있다.
이지혜는 "심장판막이 안 좋다고 하더라. 심각한 정도는 아니다. 지병 하나 얻었고, 약 하나 더 챙겨 먹으면 되는 정도"라며 "피곤함이 급하게 와서 옛날처럼 텐션 올려서 오랫동안 방송하면 피곤하긴 하다"라고 답했다. 송은이가 "방송을 조금 줄여야 하지 않냐"라고 되묻자 이지혜는 "아니다. 방송은 안 줄여도 된다"라고 손사래를 쳤다.
김숙은 "지혜가 정말 대단한 게 임신 중에도 방송을 하러 왔다. 내가 '너 언제 예정일이야?'라고 물었는데, 다음 주라고 하더라. 다음 주인데도 촬영을 하러 온 것"이라며 놀라워 했다. 이에 이지혜는 "제왕절개 전날까지 라디오 방송을 했다"라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어 김숙은 "남편이 걱정했겠다"라고 묻자 이지혜는 "남편이 걱정은 하는데, 일은 많이 하라고 하더라. '잘 될 때 해라, 잘 될 때 해야 한다'라고 하더라"고 모두의 폭소를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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