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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아니었으면" 오열한 비비…"타이거JK-윤미래 오해받아, 번아웃 왔다"

작성일: 2022.07.22 23:43 장진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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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수 비비. 출처| 비비 인스타그램
▲ 가수 비비. 출처| 비비 인스타그램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SNS 라이브 방송에서 오열하는 모습을 보였던 가수 비비가 "번아웃이 왔다"라고 밝혔다.

비비는 22일 자신의 SNS에 "갑자기 걱정끼쳐드려 정말정말 죄송하다"라고 했다.

비비는 전날 SNS 라이브 방송을 통해 "먹고, 낮잠도 자고 싶고, 쉬고 싶은데 그럴 수가 없다"라며 "차라리 내가 아티스트, 가수, 유명인이 아니었으면 좋겠다"라고 서럽게 눈물을 흘려 팬들의 우려를 샀다. 

특히 누군가에게 "전화 좀 받아. 세수하고 자고 싶다"라고 호소하며 소리내 울고 "팬들은 내가 얼마나 힘들게 일하는지 모를 것"이라고 해 비비가 회사와 갈등을 벌이고 있는 것 아니냐는 추측도 일었다.

논란이 커지자 비비는 "세상을 놀라게 할만한 앨범을 작업하고 동시에 좋은 콘텐츠도 준비하면서 번아웃 비슷한 게 온 것 같다. 완벽한 모습으로 짠 하고 나타나고 싶었던 제 욕심이 너무나도 컸다"라고 했다. 

이어 "많이 놀라셨겠지만, 부디 큰 걱정은 거두어 달라. 나약하고 책임감없는 모습은 버리고, 형서(비비의 본명)답게 끝까지 힘차게 마무리해서 멋진 작업물로 곧 찾아뵙겠다"라고 했다.

필굿뮤직을 이끄는 타이거JK, 윤미래에 대해서는 "오빠와 언니가 많은 오해 받고 있는데 제가 힘들 때 가장 큰 힘이 되어주는 사람들"이라며 "먹고 싶은 것, 또 하고 싶은 게 있다면 어떻게 해서든 이뤄주는 우리 식구들 항상 고맙다"라고 애정을 표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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