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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대5종 투톱' 전웅태-정진화, 세계선수권대회 남자 계주 우승

작성일: 2022.07.25 11:37 조영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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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 UIPM 근대5종 세계선수권대회 남자 계주에서 우승한 정진화(오른쪽)와 전웅태 ⓒUIPM 홈페이지
▲ 2022 UIPM 근대5종 세계선수권대회 남자 계주에서 우승한 정진화(오른쪽)와 전웅태 ⓒUIPM 홈페이지

[스포티비뉴스=조영준 기자] 한국 근대5종의 '투톱' 전웅태(광주광역시청)와 정진화(한국토지주택공사)가 세계선수권대회 계주에서 우승했다.

전웅태와 정진화는 24일(한국시간) 이집트 알렉산드리아에서 열린 2022 국제근대5종연맹(UIPM) 세계선수권대회 남자 계주 경기에서 펜싱, 승마, 수영, 레이저 런(육상+사격) 합계 1천427점을 기록했다. 정웅태-정진화는 1천419점을 기록한 이집트의 아메드 하메드-에슬람 하마드를 제치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전웅태는 지난해 열린 2020 도쿄 올림픽 근대5종 남자부에서 동메달을 획득했다. 정진화는 2017년 세계선수권대회에서 한국 선수로는 최초로 개인전 우승을 차지했다.

한국 근대5종을 대표하는 전웅태와 정진화는 이번 세계선수권대회서 금메달을 합작했다. 이들은 2019년과 지난해 대회 계주에서 호흡을 맞췄지만 준우승에 만족해야 했다.

전웅태는 UIPM와 인터뷰에서 "올 시즌 우리 대표팀은 매우 순조롭게 잘하고 있다. 우리는 개인이 아닌 팀으로 함께 한다"고 말했다.

정진화는 "이집트는 2017년 세계선수권대회 개인전 금메달을 따낸 매우 특별한 곳이다. 여기서 전웅태와 우승해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번 대회는 오는 31일까지 진행된다. 한국 선수단은 여자 계주와 남녀 개인전 그리고 혼성 계주에서 메달에 도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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