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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마우스' 이종석 "오래 기다려주셔서 송구한 마음"

작성일: 2022.07.29 12:24 김현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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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종석. 제공|MBC
▲ 이종석. 제공|MBC

[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배우 이종석이 '빅마우스'로 안방극장에 복귀하는 소감을 밝혔다. 

이종석은 29일 오전 온라인으로 개최된 MBC 새 금토드라마 '빅마우스'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어렵고 힘든 장면이 많았지만 즐겁게 촬영했다"고 밝혔다. 

이종석은 "오랜만에 드라마로 인사드린다. 팬분들이 오래 기다려주셔서 송구한 마음"이라며 "연출자 오충환 PD는 존경하는 감독님이기도 하지만 친한 형이기도 하다. 많은 이야기를 하고 고민하다가 안 해봤던 새로운 결의 작품을 해보자고 했다"고 말했다. 

'당신이 잠든 사이에'로 오 PD와 호흡했던 이종석은 "감독님을 믿고 하게 됐다. 어려운 장면이 많아 감독님께 많이 여쭤보며 했다"며 연출자에 대한 신뢰를 드러냈다.

독특하게도 "가장 신경쓰인 건 '무릎'"이었다고. 이종석은 "원래 무릎이 좀 안 좋은데 어려운 촬영이다보니까 무릎 부상이 좀 있었다"고 밝혀 눈길을 모았다. 

그는 "먹고사는 문제 중심에 있는 캐릭터다보니까 초반 중반 후반에 다뤄야 하는 감정들이 세세하게 달랐다. 섬세하게 해보려고 애썼다"고 덧붙였다. 

'빅마우스'는 승률 10%의 생계형 변호사가 우연히 맡게 된 살인 사건에 휘말려 하루아침에 희대의 천재사기꾼 빅마우스(Big Mouse)가 되어 살아남기 위해, 그리고 가족을 지키기 위해 거대한 음모로 얼룩진 특권층의 민낯을 파헤쳐가는 이야기다.

이종석은 승률 10%의 삼류 변호사에서 갑자기 천재사기꾼 ‘빅마우스’로 전락하는 박창호 역을 맡아 2019년 '로맨스는 별책부록' 이후 3년여 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한다. 

'빅마우스'는 29일 오후 9시50분 첫 방송된다. 디즈니+를 통해서도 서비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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