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시 떠난 제시카, 오디션 2위로 中 재데뷔 '눈물'…동생 정수정도 응원[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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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소녀시대 출신 제시카가 재데뷔를 확정했다고 전해졌다. 중국 오디션 프로그램에서 2위를 차지한 것.
시나연예, 바이두 등에 따르면 지난 1일 밤 '승풍파랑적저저 시즌3' 최종 녹화가 진행된 가운데 최종 톱10 명단이 유출됐다. 이에 따르면 1위는 대만 출신 배우 겸 가수 왕신링(왕심릉)이 차지했고, 제시카는 2위로 데뷔가 확정됐다.
결승전은 오는 5일 정식 방송 예정이지만, 녹화에 참여했던 네티즌에 의해 결과가 유출됐다는 전언이다.
시즌3을 맞이한 '승풍파랑적저저'는 30세를 넘긴 여성 연예인들이 걸그룹 재데뷔를 걸고 벌이는 서바이벌 프로그램이다. 유출된 결과가 사실이라면 제시카는 비록 1위 센터 자리는 놓쳤지만 2위로 재데뷔가 확정됐다. 이에 따라 향후 중국 걸그룹으로 활동하게 될 길이 열렸다.
보도에 따르면 f(x)로 활동한 제시카의 동생 정수정도 영상을 통해 제시카를 응원했으며, 제시카는 이날 녹화에서 눈물을 쏟았다는 후문이다.
제시카는 한 주 전 방송에서도 솔로 무대를 마친 뒤 팬들을 향한 편지를 읽다 "전세계에서 보내주시는 지지와 사랑에 영원히 감사할 것"이라며 눈물을 쏟아 화제가 된 바 있다.
당시 그는 "내가 나를 포기하기 직전이었을 때도 나를 지켜주신 팬분들 정말 사랑한다. 내가 사랑받을 자격이 없음에도 모든 위협에서 나를 지켜주신 여러분을 사랑한다"며 "앞으로 우리가 함께갈 길이 더 많았으면 좋겠다. 여기에 있을 수 있어 정말 행복하다"고 덧붙였다.
제시카는 2007년 그룹 소녀시대로 데뷔해 큰 인기를 누렸으나 2014년 돌연 그룹을 탈퇴하고 독자 노선을 밟아 왔다. 패션 회사 블랑 앤 에클레어를 설립하고 사업가, 작가, 유튜버로도 활동했다.
한편 이번 '승풍파랑적저저 시즌3'에서는 1위 왕신링, 2위 제시카 외에 위윈윈, 탄웨이웨이, 질리안청(종흔동), 차이줘옌, 쉐카이치, 궈차이제, 탕스이, 장톈아이가 톱10에 든 것으로 전해졌다.
제시카가 2013년부터 교제 중인 재미교포 남자친구 타일러 권의 옛 여자친구인 홍콩 그룹 질리안 청도 데뷔조에 든 점이 눈길을 끈다. 두 명의 전 현 여자친구가 한 그룹에서 활동하게 돼 관심이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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