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채널A 예능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 모태범. 제공| 채널A
▲ 채널A 예능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 모태범. 제공| 채널A

[스포티비뉴스=장다희 기자] '신랑수업' 모태범이 매형과 대화에서 연인 임사랑을 언급한다. 

10일 방송되는 채널A 예능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이하 '신랑수업') 27회에서는 매형과 리얼 결혼, 육아 토크를 나누는 모태범의 이야기가 펼쳐진다.

이날 모태범은 "올 때가 됐는데"라며 누군가를 기다리는 모습으로 자택 거실을 서성인다. 이에 스튜디오에서 지켜보던 출연진들은 "설마 집 데이트? (임사랑이) 오나 보다"라고 예상한다. 특히 모태범이 무심결에 몸 풀기 허리 운동을 하자 박태환은 "뽀뽀 한번 했다고 벌써 몸을 푸냐?"며 분노하고, 신봉선도 "진도가 나갔으니 우리도 마음의 준비를 하고 있어야지"라고 말해 현장을 후끈 달아오르게 만든다.

모태범의 집을 방문한 이들은 매형과 조카들이다. 매형은 "애들 데리고 있기 힘들어서 왔다"며 앓는 소리를 하고, 모태범은 조카들을 반기며 '헬육아'의 문을 연다. 본격 육아에 앞서 매형은 거실 테이블에서 모태범, 임사랑의 커플 사진 및 임사랑이 직접 쓴 손 편지를 발견한다. 손호영은 임사랑을 향해 "진짜 표현 잘한다. 멋있다"고 극찬해 편지 내용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한편 모태범은 "사랑이가 아기 두 명 낳고 싶어 하더라"며 직진 토크에 시동을 걸어 모두를 놀라게 한다. 

'신랑수업'은 이날 오후 9시 2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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