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동' 곽경택 감독 "北 고위직 출신 탈북민 직접 만나…전설적 인물에 관심"
작성일: 2022.09.01 11:54
장다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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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장다희 기자] '극동' 곽경택 감독이 북한의 고위직 출신 탈북자에게 들은 이야기를 바탕으로 시나리오를 쓰게 됐다고 밝혔다.
곽경택 감독은 1일 오전 온라인으로 진행된 네이버 바이브(VIBE) 오디오무비 '극동' 제작보고회에 참석해 이같이 말했다.
곽경택 감독은 "처음에 이야기를 들은 사람이 탈북한 지 십수년 된 북한의 고위직 출신 탈북자다. 이 사람과 직접 만나 이런 저런 이야기를 하다가 북한에 전설적인 인물이 한 명 있다고 하더라. 그때부터 관심을 갖기 시작했다"라고 운을 뗐다.
이어 "김일성, 김정일, 김정은 3대 체제 이외 나머지 애들을 돌봐야 하는 사람이 필요하다고 하더라. 그 사람이 유학을 보내주고, 주식으로 돈을 벌고, 그 돈이 천문학적 숫자라 북한으로 흘러 들어갔다더라. 그걸 듣고 시나리오를 쓰기 시작했다"라고 설명했다.
'극동'은 세계 평화를 위협할 천문학적 규모의 비자금을 차지하려는 자들이 벌이는 일촉즉발 첩보 스릴러 오디오무비다. 배우 김강우, 유재명, 곽동연 등이 출연했다. 오는 26일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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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다희 기자 jdh07@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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